문 대통령, 내일 '556조 예산안' 국회 시정연설(종합)

 
 
기사공유
  • 카카오톡 공유
  • 카카오톡 공유
  • 네이버 블로그
  • 카카오스토리
  • 텔레그램 공유
  • url 공유

문재인 대통령이 28일 국회에서 내년도 정부 예산안을 설명하는 시정연설을 한다. /사진=뉴스1
문재인 대통령이 28일 국회에서 내년도 정부 예산안을 설명하는 시정연설을 한다. /사진=뉴스1
문재인 대통령이 28일 국회에서 시정연설을 통해 내년도 정부 예산안을 설명하는 자리를 갖는다.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은 27일 춘추관에서 브리핑을 통해 "문 대통령은 내일 오전 국회에서 2021년도 예산안 시정연설을 한다"며 "시정연설에서 강조하실 부분은 '위기에 강한 나라'다"라고 밝혔다.

이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위기 속에서 오히려 희망을 만들어낸 우리 국민에게 깊은 감사 말씀을 드리며 예산안을 통해 방역과 경제를 동반 성공시켜 '위기에 강한 나라'를 어떻게 굳건히 해나갈지 밝힐 것"이라고 말했다.

문 대통령이 시정연설을 위해 국회를 찾는 것은 이번이 다섯번째다. 문 대통령은 ▲2017년 6월12일 ▲2017년 11월1일 ▲2018년 11월1일 ▲2019년 10월22일 등 시정 연설을 위해 총 4차례 국회를 방문했다.

취임 후 국회를 방문하는 것은 이번이 여덟번째다. 문 대통령은 2017년 5월10일 대통령 취임선서 및 여야 대표 면담을 위해 처음으로 국회를 방문했고, 지난 2월28일 코로나19 관련 여야 4당 대표 회동, 지난 7월16일에는 제21대 국회 개원 연설을 위해 국회를 찾았다.

이번 연설에서 문 대통령은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한 국회의 역할을 강조할 것으로 예상된다. 코로나 속 어려운 경제 상황에서 정부가 편성한 내년 예산안 통과를 위한 국회 협조도 당부할 것으로 보인다.

이외에도 여야 간 첨예한 대립을 보이고 있는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에 대해서도 원론적인 입장도 밝힐 것으로 전망된다.

강 대변인은 "올 한해 대한민국과 전 세계는 미증유의 위기를 동시에 맞았다"며 "지난 2월 우리나라는 세계에서 2번째로 확진자가 많은 나라였다. 하지만 8개월이 지난 10월 현재 우리나라는 방역에서 세계 모범이라는 평가를 받는 나라가 됐고 상반기 역성장을 딛고 3분기 GDP(국내총생산) 성장률이 1.9% 반등했다는 소식도 있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방역 성공을 기초로 OECD(경제협력개발기구) 국가 중 가장 빠르게 경제를 회복하는 나라로 꼽히고 있다"며 "문 대통령이 위기에 강한 나라를 강조하는 이유다"라고 덧붙였다.

정부는 국회에 555조8000억원 규모의 내년도 본예산안을 제출했다. 국회는 오는 28일 예산안 시정연설을 시작으로 상임위원회별 예비심사에 돌입한다.

상임위 예비심사가 끝나는 대로 예결위 종합정책질의와 부별 심사, 예결위 소위원회 심사를 거쳐 오는 12월2일 본회의에서 예산안을 최종 의결할 것으로 보인다.

 

나은수
나은수 eeeee0311@mt.co.kr  | twitter facebook

안녕하세요. 머니S 기자 나은수입니다.

이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
  • 0%
  • 0%
  • 코스피 : 2637.53상승 46.1914:26 12/01
  • 코스닥 : 890.17상승 4.0614:26 12/01
  • 원달러 : 1106.40하락 0.114:26 12/01
  • 두바이유 : 47.88하락 0.3714:26 12/01
  • 금 : 47.02하락 0.1114:26 12/01
  • [머니S포토] 민주당 동남권 신공항 추진단 화상간담회
  • [머니S포토] 서정협 서울시장 권한대행 '이웃사랑 성금 전달'
  • [머니S포토] 국회 문체위 주재하는 도종환 위원장
  • [머니S포토]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동참 캠페인
  • [머니S포토] 민주당 동남권 신공항 추진단 화상간담회

커버스토리

정기구독신청 독자의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