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골프장 코로나 21명 쏟아져… “지역감염 뇌관 될라”

 
 
기사공유
  • 카카오톡 공유
  • 카카오톡 공유
  • 네이버 블로그
  • 카카오스토리
  • 텔레그램 공유
  • url 공유
27일 서울 성수고 학생(오른쪽)이 교내에 마련된 선별진료소에서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고 있다. /사진=뉴시스
27일 서울 성수고 학생(오른쪽)이 교내에 마련된 선별진료소에서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고 있다. /사진=뉴시스
경기 용인시의 한 골프장 앞 고깃집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하루에 21명이나 확인돼 방역 당국이 긴장하고 있다.

지난 17일 용인 처인구 레이크사이드골프장 앞의 한 고깃집에서는 두 모임이 식사 자리를 가졌다.

하나는 모 대학의 친목 모임으로, 외부인 대상 교육과정을 수강하는 인사들이 참석한 친선 골프대회를 마친 후 식당에 방문했다. 또 다른 모임은 서울서 온 ‘지인 가족 모임’이었다.

식당 모임 닷새 뒤인 22일 대학 친선 골프 대회 참가자 A씨(40대·성남 437번)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어 서울 11명, 성남 3명(성남 440·442·446번), 안양 1명(안양 253번), 경기 광주 1명(광주 196번), 용인 1명(용인 403번) 등이 연이어 확진 판정을 받았다.

골프 모임에는 80명이 참석해 골프장과 고깃집을 단체로 방문했는데 식사 자리에 있던 사람들 중18명이 무더기 확진 판정을 받았다.

N차감염도 이어졌다. 서울에서는 골프모임 참가자의 지인 1명(송파 372번)이, 성남에서는 모임 참가자의 가족 6명(성남 439·448·449·450·453·454)이 확진 판정을 받는 등 13명이 추가 감염됐다.

골프 모임과 같은 시간 고깃집에 있었던 ‘지인 가족 모임’에서도 3명이 확진됐다.

이날 서울에서 내려와 해당 식당에서 식사를 한 '지인 가족모임'에서도 3명이 확진됐다. 이들은 친선 골프 모임과 다른 층에서 머물렀다. 이에 방역당국은 두 모임 간 감염 상관관계가 있는지 감염 경로에 해당되는지 등 파악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김명일
김명일 terry@mt.co.kr  | twitter facebook

김명일 온라인뉴스팀 기자입니다

이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
  • 0%
  • 0%
  • 코스피 : 3114.55상승 21.8923:59 01/20
  • 코스닥 : 977.66상승 19.9123:59 01/20
  • 원달러 : 1100.30하락 2.623:59 01/20
  • 두바이유 : 55.90상승 1.1523:59 01/20
  • 금 : 55.19상승 123:59 01/20
  • [머니S포토] 에이미 "한국 돌아와서 기쁘다"
  • [머니S포토] 한산한 인천공항 입국장
  • [머니S포토] 국민의힘 잃어버린 10년, 인사 나누는 주호영-유승민
  • [머니S포토] 회의 앞서 대화 나누는 박병석 의장
  • [머니S포토] 에이미 "한국 돌아와서 기쁘다"

커버스토리

정기구독신청 독자의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