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 3분기 상업용부동산 공실은 '쑥'… 임대료는 '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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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3분기 시도별 투자수익률/사진=한국감정원 제공.
2020년 3분기 시도별 투자수익률/사진=한국감정원 제공.
코로나 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시행으로 휴업 및 공실이 늘어나면서 지난 3분기 광주지역 오피스·상가 등 상업용부동산의 임대료는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같은 기간 상업용부동산 투자수익률 역시 코로나 19로 인해 전분기보다 떨어졌다. 전남지역의 상업용부동산 상황도 광주와 별반 다르지 않았다.

28일 한국감정원이 내놓은 '2020년 3분기 상업용부동산 임대동향조사 결과'에 따르면 광주 오피스 공실률은 18.3%로 전분기와 같았으나, ㎡ 당 임대료는 5만8000원으로 전분기대비 1.24%포인트 하락했다.

상가도 공실료은 늘어나고 임대료는 임대료도 떨어졌다. 

중대형상가 공실률은 14.8%로 전분기에 비해 0.3%포인트 증가했고, ㎡ 당 임대료는 21만1000원으로 전분기대비 0.82%포인트 떨어졌다. 소규모 상가 공실률은 5.7%로 전분기대비 1.1%포인트 증가했고, ㎡ 당 임대료는 16만4000원으로 전분기대비 0.75%포인트 하락했다. 집합상가 임대료는 22만4000원으로 전분기대비 0.55%포인트 하락했다.

광주는 코로나19의 지역 내 확산과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시행으로 다중이용시설 휴업 및 신규 임차수요 감소하며 임대료는 전분기보다 하락한 것으로 분석됐다.

전남지역 지난 3분기 오피스 공실률은 21.1%로 전분기대비 1.1% 하락했으나, ㎡ 당 임대료는 4만7000원으로 전분기대비 1.03%포인트 하락했다. 

중대형상가 공실률은 11.8%로 전분기대비 0.9% 증가했고, ㎡ 당 임대료도 12만3000원으로 전분기대비 0.36%포인트 떨어졌다. 소규모상가 공실률은 5.9%로 전분기대비 0.1% 감소했으나, 임대료는 9만8000원으로 전분기대비 0.52%포인트 하락했고, 집합상가 임대료도 17만1000원으로 전분기대비 0.43%포인트 낮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코로나 19로 인해 광주·전남지역 상업용부동산의 투자수익률도 하락했다.

광주 오피스 투자수익률은 0.68%로 전분기대비 0.29%포인트 하락했고, 중대형상가도 1.03%로 전분기대비 0.22%포인트 낮아졌다. 소규모상가 역시 1.20%로 전분기대비 0.05%포인트 떨어졌고, 집합상가도 1.16%로 전분기대비 0.27%포인트 하락했다.

전남지역 오피스 투자수익률은 0.66%로 전분기대비 0.70%포인트 하락했다. 중대형상가 투자수익률은 1.02%로 전분기대비 0.27%포인트,소규모상가는 1.20%로 전분기대비 0.05%포인트 각각 하락했다. 집합상가 투자수익률도 1.16%로 전분기대비 0.27%포인트 낮아졌다.

상업용부동산 임대동향조사 정보는 매분기 조사·발표하고 있으며, 한국감정원 부동산통계정보시스템 R-ONE, 국토교통통계누리, 통계청 국가통계포털, 한국감정원 부동산정보 앱(app)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광주=이재호
광주=이재호 jaeho5259@mt.co.kr  | twitter facebo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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