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골프장·식당 누적확진 42명… 가족·직장·모임 집단감염 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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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7일 오전 서울 성동구 성수고등학교에 마련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임시 선별진료소에서 의료진이 학생들을 대상으로 검체 채취를 하고 있다./사진=뉴스1 이승배 기자
지난 27일 오전 서울 성동구 성수고등학교에 마련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임시 선별진료소에서 의료진이 학생들을 대상으로 검체 채취를 하고 있다./사진=뉴스1 이승배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가족, 골프모임 등을 통해 확산세가 거세지고 있다. 모임, 직장 등 신규 집단감염원에서 무더기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다.

28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경기 용인 동문 골프모임 집단감염의 경우 참석자 가족·지인 등 11명이 추가 확진됐다. 이로써 누적 확진자 수는 42명이 됐다. 지역별로보면 서울 19명, 경기 18명, 인천 3명, 경남 1명, 대전 1명 등이다. 방역당국은 지난 17일 골프행사 이후 가족 및 지인에게 추가 전파가 이뤄진 것으로 봤다.

가족 모임에서도 추가 확진자가 이어졌다. 서울 구로구 일가족 관련해 접촉자 조사 중 가족 중 1명이 일하는 부천 발레학원에서 1명이 추가 확진돼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가 총 43명으로 늘었다.

영등포구 일가족의 경우 3차 전파가 이뤄졌다. 가족 중 1명의 직장인 송파구 건설현장 동료를 통해 가족 5명이 추가 확진됐다.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19명이다.

서울 강서구 일가족과 관련 지난 13일 첫 확진자 발생 이후 접촉자 조사 중 6명이 추가 확진돼 누적 확진자는 총 7명이다.

강원 원주 일가족에선 15명이 추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 지난 26일 첫 확진자가 발생한 이후 가족 11명, 지인 3명, 직장 동료·방문객 2명이 각각 확진됐다. 지난 18일 지인모임을 가졌고 사흘 뒤인 21일 친척모임이 있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신규 집단감염원도 등장했다. 서울 용산구 의류업체에서는 지난 25일 첫 확진자 발생 이후 접촉자 조사 중 7명이 추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 누적 확진자는 8명이다. 지표환자를 포함한 종사장 6명, 가족 2명이다.

경기 성남시 분당중학교에서는 지난 25일 첫 확진자 발생 이후 접촉자 조사 중 7명이 추가 확진됐다.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총 8명이다. 방역당국은 같은 학년 관련해 300여명을 검사를 완료한 상태다.

대전 서구 어린이집에서는 가족·지인 3명이 추가 확진되면서 모두 9명이 됐다.인천공항 화물터미널의 경우 지난 23일 11명이 확진된 이후 격리 중이던 가족 2명이 추가 확진됐다. 누적 확진자는 총 13명이다.

복지·요양시설 내에서도 추가 확산이 이어졌다. 남양주 행복해요양원에서는 격리 중이던 9명이 추가로 확진됐다. 누적 확진자가 71명이다. 신규확진자 9명 중 5명은 종사자, 4명은 입소자다.

여주 장애인복지시설 '라파엘의 집'에서는 격리 중이던 직원과 가족 1명 등 2명이 추가 확진됐다. 누적 확진자는 32명이 됐다. 군포 남천병원·안양 어르신세상주간보호센터 확진사례도 2명 증가해 총 48명이다. 모두 어르신세상주간보호센터에 다니는 이용자들이다. 광주 SRC재활병원은 격리 중 1명이 추가 확진돼 누적 확진자가 138명으로 늘었다.

“코로나19 예방수칙, ‘의무’이자 ‘배려’입니다”
#올바른 마스크 착용 #건강한 거리두기
 

지용준
지용준 jyjun@mt.co.kr  | twitter facebook

산업2팀 지용준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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