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희룡 “제주는 그린뉴딜 프런티어… 선도지역 지정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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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희룡 제주특별자치도지사가 28일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린 '2020 그린뉴딜 엑스포'에서 제주도의 그린뉴딜 성과를 소개하고 있다. / 사진=장동규 기자
원희룡 제주특별자치도지사가 28일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린 '2020 그린뉴딜 엑스포'에서 제주도의 그린뉴딜 성과를 소개하고 있다. / 사진=장동규 기자
원희룡 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28일 “제주를 그린뉴딜 선도지역으로 지정해 그린뉴딜 성과가 촉진되도록 해야한다”고 밝혔다.

원 지사는 이날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린 ‘2020 그린뉴딜 엑스포’ 개막총회 특별강연에서 “그린뉴딜 프런티어인 제주는 정부와 손잡고 실질적인 성과로서 글로벌 선도할 것”이라며 이 같이 말했다.

원 지사는 지난 10년간 제주도가 저탄소 사회로 전환을 위한 많은 노력을 기울여왔다며 대표적인 성과를 소개했다.

그는 “제주도는 신재생 에너지 발전비율일 14%로 전국 최고 수준”이라며 “제주 전기 사용량의 30.3%가 신재셍에너지에서 나오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전기차 등록대수도 2만대를 돌파했고 전기차 충전서비스 규제자유특구로 지정됐다”며 “전기차 폐배터리산업화센터도 운영 중”이라고 전했다.

스마트그리드 기술에 대해서는 “실증사업을 마치고 상호운영성 기술 확보를 검증했다”며 “이를 바탕으로 국내 기업들이 세계 진출의 원동력이 되도록 할 것”이라고 자신했다.

탄소중립섬 시범모델인 가파도에 대한 소개도 이어졌다. 원 지사는 “가파도는 모든 전력을 풍력과 태양광으로 생산한다”며 “전봇대 하나 없이 모든 전선을 지중화했다”고 말했다.

전력거래 자유화의 필요성도 역설했다. 그는 “앞으로 누구나 신재생으로 얻은 전력을 타인에게 판매하는 에너지 프로슈머 시대가 열릴 것”이라며 “개인간 전력거래 자유화는 신재생에너지의 비약적 발전과 일자리 창출을 이끌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와 함께 “제주도는 최근 바람으로 생산한 전기로 물을 분해해 그린수소를 생산하는 ‘그린수소 생산 실증 공모사업’에도 선정됐다”며 “앞으로 3년간 국내 대기업 중소기업 스타트업과 협력해 그린수소를 생산·저장·활용하는 수소생태계를 제주에서 선도적으로 만들어보일 것”이라고 자신했다.

그러면서 “2023년 UN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의 제주유치에도 노력할 것”이라며 “제주는 신재생에너지, 스마트그리드, 그린모빌리티 등을 결합한 저탄소 산업생태계를 완벽히 구축해 전세계를 선도하는 글로벌 리더 역할을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한듬
이한듬 mumford@mt.co.kr  | twitter facebook

머니S 산업팀 기자입니다. 많은 제보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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