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진자 발생' 대전, 검사자 68명 전원 음성…리그 일정은 변경(종합)

승강 PO·대상 시상식도 연기

 
 
기사공유
  • 카카오톡 공유
  • 카카오톡 공유
  • 네이버 블로그
  • 카카오스토리
  • 텔레그램 공유
  • url 공유
프로축구 K2리그 대전하나시티즌 주전 선수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확진 판정을 받은 가운데 28일 오후 대전 유성구 월드컵경기장에서 관계자가 방역을 하고 있다. 2020.10.28/뉴스1 © News1 김기태 기자


(서울=뉴스1) 김도용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K리그2(2부리그)의 대전하나시티즌에서 추가 확진자는 발생하지 않았다. 하지만 대전의 예정된 일정은 2주 이상 연기될 전망이다.

대전 구단은 28일 오후 "이날 오전 코로나19 검사를 받은 68명은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대전은 지난 27일 "선수 A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며 "A는 지난 24일 전남드래곤즈 원정 경기를 마친 뒤 서울로 올라가 동료선수 2명과 식사를 했다. 26일 대전 숙소로 복귀한 A는 다음날 오전 식사 당시 동석했던 지인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는 소식을 전해 듣고 구단에 보고 후 검사를 진행했다"고 설명했다.

A와 함께 식사 자리에 있던 2명은 27일 검사 결과 음성 판정을 받고, 자가격리에 들어갔다.

이로써 지난 5월 개막한 K리그에서 처음으로 확진자가 발생했다. 그동안 연맹은 22개 구단 선수 전원에 대해 2차례 전수검사를 실시했다. 또한 경기를 앞두고는 선수단, 코칭스태프, 경기감독관 등을 대상으로 3차례 발열 검사를 하는 등 철저한 사전 관리를 진행했다.

대전의 확진자가 발생했다는 소식에 한국프로축구연맹은 'K리그 코로나19 대응 매뉴얼'에 따라 대전의 남은 정규리그 일정 2경기를 연기하고, 선수단에 2주간 자가격리 조치를 취했다.

연맹에 따르면 매뉴얼에는 Δ선수단 내 확진자 발생 즉시 구단은 연맹에 이를 보고하고 선수단 전원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진단 검사를 하고 Δ확진자 및 접촉자는 최소 2주의 자가격리를 실시하며 Δ접촉자 범위에 해당되는 팀의 경기는 최소 2주일 이상 순연하는 등의 내용이 규정돼 있다.

이에 26라운드 대전과 FC안양의 경기는 기존 10월 31일에서 11월 17일로, 27라운드 경남FC와 대전의 경기는 기존 11월 7일에서 11월 21일로 연기된다. 대전과 안양, 경남 외 다른 팀들의 정규라운드 잔여 경기는 일정 변경 없이 진행될 예정이다.

정규라운드 최종 순위를 기준으로 승격팀을 가리는 K리그2 준플레이오프와 플레이오프의 일정도 연기됐다. 준플레이오프는 기존 11월 18일에서 11월 25일로, 플레이오프는 11월 21일에서 11월 29일로 변경된다.

K리그2 정규라운드 종료 시점이 늦춰짐에 따라 11월 9일 개최 예정이었던 K리그2 대상 시상식도 일정을 다시 확정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0%
  • 0%
  • 코스피 : 2610.63상승 9.0910:38 11/26
  • 코스닥 : 869.99상승 4.8710:38 11/26
  • 원달러 : 1105.30하락 3.610:38 11/26
  • 두바이유 : 48.53상승 0.7510:38 11/26
  • 금 : 47.87상승 2.0110:38 11/26
  • image
  • image
  • image
  • image
  • image

커버스토리

정기구독신청 독자의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