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김종인 위원장 수고 많으셨다"… 조경태 작별인사, 왜?

 
 
기사공유
  • 카카오톡 공유
  • 카카오톡 공유
  • 네이버 블로그
  • 카카오스토리
  • 텔레그램 공유
  • url 공유
조경태 국민의힘 의원은 28일 YTN라디오 '이동형의 정면승부'와 인터뷰에서 "당 지지율이 올라가고 않고 있는 점, 선서가 끝난 지 언제인데 아직까지 비대위를 하느냐는 국민들의 지적이 있다"라며 비대위 체제를 끝내야한다고 주장했다. /사진=뉴스1
조경태 국민의힘 의원은 28일 YTN라디오 '이동형의 정면승부'와 인터뷰에서 "당 지지율이 올라가고 않고 있는 점, 선서가 끝난 지 언제인데 아직까지 비대위를 하느냐는 국민들의 지적이 있다"라며 비대위 체제를 끝내야한다고 주장했다. /사진=뉴스1
김종인 국민의힘 비대위원장을 두고 내부 잡음이 끊이지 않고 있다. 조경태 국민의힘 의원은 “당이 살려면 김종인 비대위를 해체하고 서둘러 새 지도부를 꾸려야 한다”며 김종인 비대위원장의 사퇴를 요구했다.

그러면서 정부와 더불어민주당이 뭐하나 제대로 하는 것이 없는데도 국민의힘 지지율이 신통치 못한 것은 다 김종인 비대위체제 잘못이라고 규정했다.

조 의원은 28일 YTN라디오 '이동형의 정면승부'와 인터뷰에서 "당 지지율이 올라가고 않고 있는 점, 선서가 끝난 지 언제인데 아직까지 비대위를 하느냐는 국민들의 지적이 있다"라며 비대위 체제를 끝내야한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비대위가 더 이상 당원들과 국민들께 대안정당으로서 희망이 없다면 새로운 역동적인 몸통이 필요하다, 그래서 새로운 지도부를 구성하는 게 옳다"고 말했다.

또 "여당이 이렇게까지 못하는 경우는 처음 봤다. 이 상황에 있는데도 불구하고 제1야당이 반사이익도 못 얻는다는 것은 정말 심각하다"며 "비대위는 재보궐선거 (후보가) 누구일지까지만 정하고 올 12월이나 내년 1월 안으로 전당대회를 통해서 새로운 지도부를 구성하는 게 좋다"고 덧붙였다.

당 지지율이 지지부진하다는 진행자의 질문에 조 의원은 "정부의 어떤 잘못에 대해 제대로 이슈파이팅을 하지 못하고 있는 부분이 가장 큰 원인이다"며 "따라서 비대위의 생명력이 다 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내년 서울시장·부산시장 보궐선거가 매우 중요하기에 새로운 지도부 구성이 보궐선거 승리의 좋은 요소가 될 수 있다"며 당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서라도 새 지도부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조 의원은 '김종인 아웃'을 외치는 이가 자신을 비롯해 장제원 의원, 당외 인사인 무소속 홍준표 의원 정도뿐이다는 지적에 "보통 보면 말 없는 다수라는 표현을 쓰지 않는가? 정치적인 이런 저런 상황을 잘 아시는 분들은 비대위가 빨리 종식되기를 바랄 것"이라며 상당수 의원들도 비대위 종식을 바라고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마지막으로 그는 "그동안 김종인 위원장 수고 많이 하셨다"며 미리 작별인사까지 건넸다.

현재로서 김종인 비대위원장의 사퇴는 그리 높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라임 옵티머스 특검 관련 장내·외 투쟁을 계획하고 있는 국민의힘이 지도부까지 교체할 경우 정치적부담도 커지기 때문이다.

주 원내대표도 27일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원내대표는 언제든 잘라도 되지만 당 지도부는 흔들지 말고, 임기를 보장해 연속성을 갖게 하자”면서 “열린우리당 때를 보면 당 대표를 맨날 바꿔서 당이 쪽박찼다”고 김종인 비대위원장을 두둔했다.
 

나은수
나은수 eeeee0311@mt.co.kr  | twitter facebook

안녕하세요. 머니S 기자 나은수입니다.

이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
  • 0%
  • 0%
  • 코스피 : 3140.63하락 20.2118:03 01/22
  • 코스닥 : 979.98하락 1.4218:03 01/22
  • 원달러 : 1103.20상승 518:03 01/22
  • 두바이유 : 55.41하락 0.6918:03 01/22
  • 금 : 55.20하락 0.2918:03 01/22
  • [머니S포토] 1인 어르신 가구 방문한 '오세훈'
  • [머니S포토] 우리동생동물병원 관계자들 만난 우상호 의원
  • [머니S포토] '금융비용 절감 상생협약식'
  • [머니S포토] K뉴딜 금융권 간담회 참석한 은행연·손보 회장
  • [머니S포토] 1인 어르신 가구 방문한 '오세훈'

커버스토리

정기구독신청 독자의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