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세 ‘30~70%’ 청년·신혼 매입임대 4241가구 입주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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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가 시세의 ‘30~70%’ 수준인 청년·신혼 매입임대 4241가구 입주자를 모집한다. /사진=이미지투데이
국토부가 시세의 ‘30~70%’ 수준인 청년·신혼 매입임대 4241가구 입주자를 모집한다. /사진=이미지투데이
국토교통부가 11월9일부터 전국 14개 시·도에서 청년·신혼부부 대상의 매입임대주택 4241가구 입주자를 모집한다.


29일 국토부에 따르면 이번 모집물량은 총 4241가구로 청년 723가구, 신혼부부 3518가구다.

수도권 2329가구, 지방 1912가구가 공급되며 11월 중 입주신청을 하면 청년과 신혼부부 모두 연내 입주가 시작된다.

청년·신혼부부 매입임대 입주자는 입주보증금을 위한 목돈 마련의 부담을 줄이고 보다 신속하게 입주할 수 있다. 월 임대료를 증액할 때 적용하는 전환이율도 2.5%(종전 3%)로 낮아져 보증금 1000만원을 줄이면 월 임대료 증가분이 종전 2만5000원에서 2만1000원으로 4000원 줄어든다.

월 임대료 부담을 줄이고 싶은 입주자는 보증금 200만원을 인상하면 월 임대료가 1만원 낮아진다.

유형별로는 청년 매입임대주택은 취업준비·직주근접 등을 위해 이사가 잦은 청년의 주거특성을 고려해 풀옵션(에어컨·냉장고·세탁기 등)으로 공급(723가구)하며 임대료는 시세의 40~50% 수준이다.

신혼부부 매입임대주택은 다가구 주택 등에서 시세 30~40%로 거주할 수 있는 Ⅰ유형(1873가구)과 아파트·오피스텔 등에서 시세 60~70%로 거주할 수 있는 Ⅱ유형(1645가구)이 공급된다.

신혼부부 유형 중 6개월 이상 공가 주택 1495가구는 혼인기간 7년이 경과했더라도 미성년 자녀를 둔 혼인가구라면 신청할 수 있도록 입주자격을 완화해 상시 모집 중이다.

청년·신혼부부 매입임대주택의 공급지역(시·군·구), 대상주택, 입주자격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30일부터 한국토지주택공사(LH) 청약센터 누리집에 게시된 공고문과 마이홈 콜센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가 모집하는 신혼부부Ⅰ 매입임대주택(277가구)의 경우는 SH공사 누리집에서 공고문을 확인해야 한다.

 

김창성
김창성 solrali@mt.co.kr  | twitter facebook

머니S 김창성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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