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車에 울고 웃고"… 세아베스틸, 3분기 영업손실 191억원

 
 
기사공유
  • 카카오톡 공유
  • 카카오톡 공유
  • 네이버 블로그
  • 카카오스토리
  • 텔레그램 공유
  • url 공유
/사진=세아베스틸
/사진=세아베스틸
세아베스틸이 자동차와 건설 등 전방 수요산업 부진과 원재료 값 상승으로 2분기 연속 적자를 냈다. 4분기부터는 글로벌 자동차 생산 회복에 힘입어 고부가 가치 제품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기대된다.  

세아베스틸은 연결 기준 올해 3분기 매출 5717억원, 영업손실 191억원을 기록했다고 29일 밝혔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0% 감소했다. 같은 기간 적자 폭은 60% 늘었다. 당기순손실은 14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적자 전환했다.    

세아베스틸은 코로나19 타격을 받은 수요 산업의 업황이 악화하며 특수강 제품 판매량이 감소했다고 분석했다. 또 철스크랩 가격 상승과 하계 전력비 등으로 원가 부담도 가중됐다. 하계 휴가와 전통적 비수기에 따른 조업일수 감소로 고정비도 늘었다. 

최근 주요국의 경기부양책과 글로벌 자동차 생산 가동률이 증가하면서 판매량도 회복세로 전환하고 있다고 세아베스틸은 설명했다. 특히 국내를 비롯해 미국, 인도 등 글로벌 자동차사 생산 가동율이 빠르게 회복하면서 기존 특수강 재고 소진이 늘어나고 있다. 

중국의 인프라 투자 증가와 경기부양정책에 힘입어 건설중장비 수요도 회복할 것으로 전망했다. 

자회사 세아창원특수강 역시 스테인리스스틸(STS) 가격 인상 효과로 향후 이익이 확대될 전망이다. STS 주요 원재료인 니켈가격이 상승하면서 세아창원특수강은 지난 8월부터 제품 가격을 인상했고 이는 올해 4분기 수익에 적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세아베스틸 관계자는 "니켈 등 주요 원부재료 단가 변화에 유동적인 대응을 통해 롤마진 방어를 하면서 동시에 STS 스크랩 사용을 증가시키는 등의 원가절감 활동으로 수익성 위주 영업전략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권가림
권가림 hidden@mt.co.kr  | twitter facebook

안녕하세요 산업1팀 권가림 기자입니다.

이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
  • 0%
  • 0%
  • 코스피 : 3140.63하락 20.2118:03 01/22
  • 코스닥 : 979.98하락 1.4218:03 01/22
  • 원달러 : 1103.20상승 518:03 01/22
  • 두바이유 : 55.41하락 0.6918:03 01/22
  • 금 : 55.20하락 0.2918:03 01/22
  • [머니S포토] 1인 어르신 가구 방문한 '오세훈'
  • [머니S포토] 우리동생동물병원 관계자들 만난 우상호 의원
  • [머니S포토] '금융비용 절감 상생협약식'
  • [머니S포토] K뉴딜 금융권 간담회 참석한 은행연·손보 회장
  • [머니S포토] 1인 어르신 가구 방문한 '오세훈'

커버스토리

정기구독신청 독자의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