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희관 8년 연속 10승 달성' 두산, KIA 9-2 완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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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오후 광주 북구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프로야구 '2020 신한은행 SOL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 KIA 타이거즈의 경기에서 두산 유희관이 역투하고 있다. 2020.10.29/뉴스1 © News1 황희규 기자

(서울=뉴스1) 나연준 기자 = 두산 베어스가 유희관이 8년 연속 두 자릿수 승리를 달성하며 KIA 타이거즈를 완파했다.

두산은 29일 광주 KIA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0 신한은행 SOL KBO리그 KIA와의 경기에서 9-2로 승리했다.

두산은 78승4무61패(5위)가 되며 4위 키움 히어로즈(80승1무62패)와의 승차를 0.5경기로 좁혔다. KIA는 72승70패로 6위다.

두산 선발 유희관은 5이닝 7피안타 1피홈런 2볼넷 2탈삼진 2실점(1자책점)을 기록, 시즌 10승(11패)째를 수확했다. 이로써 유희관은 8년 연속 10승 고지에 올랐다.

KBO리그에서 4년 연속 두 자릿수 승리를 달성한 투수는 이강철 KT 위즈 감독(10년), 정민철 한화 이글스 단장, 두산 장원준(이상 8년)에 이어 유희관이 4번째다.

타선은 홈런 4개를 비롯해 15안타를 몰아쳐 유희관을 지원했다. 김재환은 이날 시즌 30호 홈런을 때려 개인 통산 4번째 30홈런-100타점 고지에 올라섰다. 홈런을 때려낸 페르난데스는 200안타까지 단 2안타를 남겨두게 됐다.

두산은 1회초부터 KIA를 강하게 몰아 붙였다. 허경민의 안타와 페르난데스의 볼넷으로 찬스를 잡은 두산은 1사 1, 2루에서 김재환이 선제 3점포를 때려냈다.

계속해서 두산은 박세혁과 김재호의 안타로 1사 1, 3루 기회를 만들었다. 정수빈의 2루수 땅볼 때 3루 주자가 홈을 밟았다. 이후 2사 2, 3루에서는 조수행의 적시타가 나오면서 5-0이 됐다.

두산은 4회초 2사 2루에서 오재일의 1타점 적시타로 6-0으로 달아났다. 4회말 유희관이 KIA 황대인에게 솔로포를 맞았지만 5회초 정수빈의 1점 홈런으로 응수했다.

5회말 1점을 더 내줬지만 두산은 6회초 페르난데스와 오재일의 연속타자 솔로포로 2점을 더 추가해 9-2로 달아났다.

두산은 6회말부터 불펜을 가동했다. 최원준, 박치국, 김민규, 함덕주 등이 차례로 등판해 1이닝씩 무실점으로 막고 KIA의 추격을 따돌렸다.

한편 KIA 선발 양현종은 시즌 최종전에서 5⅓이닝 10피안타 2피홈런 2볼넷 2탈삼진 7실점(6자책점)으로 부진했다. 하지만 양현종은 이날 투구로 2014년(171⅓이닝)부터 올해(172⅓이닝)까지 7시즌 연속 170이닝을 돌파했다. 이는 정민태에 이어 역대 2번째, 좌완 최초의 기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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