佛 경찰 "목 그어 살해…잘린 것은 아니다" 참수 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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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량이 테러 현장인 니스시 노트르담 성당을 찾았다. © AFP=뉴스1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량이 테러 현장인 니스시 노트르담 성당을 찾았다. © AFP=뉴스1

(서울=뉴스1) 박혜연 기자 = 프랑스 니스 경찰이 29일(현지시간) 니스 흉기 테러와 관련, 참수 당한 희생자는 없다고 확인했다. 르몽드 등 현지 언론은 사건 초기 테러로 최소 3명이 사망했으며 이중 2명이 참수당했다고 보도했었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경찰은 초기 수사 결과 "(범인이 흉기로) 목을 그어 숨졌다. 목이 잘린 것은 아니다"고 참수설을 일축했다.

사망자 중 한 명인 가톨릭 신도 70대 여성은 목 자상이 직접적 사인이었으며 또 다른 남성 희생자는 목에 자상을 입었으나 직접 사인은 아닌 것으로 보인다고 경찰은 밝혔다. 이 남성은 노트르담 성당 관리인(45)으로 알려졌다.

한편 성당 앞에서 총을 맞고 체포된 테러범은 자신의 이름이 '브라힘'으로 25세라고 말했을 뿐 더 조사해야 공식 신원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고 경찰은 전했다.

테러범은 니스 파스퇴르 병원으로 후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범인은 체포돼 병원으로 이송되는 중에도 '알라 아크바르(신은 위대하다)"라고 외쳤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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