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블 이어 알뜰폰 도전… KT스카이라이프 '덩치 키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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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성방송 사업자 KT스카이라이프가 케이블TV에 이어 알뜰폰 시장까지 뛰어들었다. /사진=KT
위성방송 사업자 KT스카이라이프가 케이블TV에 이어 알뜰폰 시장까지 뛰어들었다. /사진=KT
최근 현대HCN 인수해 케이블TV로 사업영역을 확장한 KT스카이라이프가 알뜰폰 시장까지 진출한다.

30일 KT 위성방송 자회사 KT스카이라이프는 알뜰폰 서비스 ‘스카이라이프 모바일’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전날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스카이라이프의 이동통신재판매사업(알뜰폰) 등록 건에 대해 등록조건을 부과했다.

과기정통부는 지난 8월 KT스카이라이프의 알뜰폰 등록 신청에 따라 전문가 의견수렴 등을 거쳐 이 회사에 이통시장 공정경쟁 촉진을 위한 추가조건을 부과하기로 했다. 먼저 KT스카이라이프가 알뜰폰 포함 결합상품을 제공하는 경우 다른 알뜰폰 사업자도 이를 동등하게 제공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KT스카이라이프가 이통사 요금제를 그대로 제공받아 재판매하는 경우 도매대가 이하 상품을 출시하지 않도록 하는 등 안전장치를 마련했다.

이로써 KT는 KT엠모바일과 KT스카이라이프 두 개의 알뜰폰 자회사를 확보하게 됐다. KT스카이라이프 역시 KT망을 사용해 알뜰폰 서비스를 제공한다. 위성방송과 인터넷에 알뜰폰을 더한 결합상품으로 시너지를 낸다는 계획이다.

KT스카이라이프에 따르면 ‘스카이라이프 모바일’은 이통사 대비 절반 정도 요금에 고품질 서비스를 제공하면서 무약정, 무위약금에 평생 할인까지 적용받을 수 있다. 유심 전용 상품으로 설계됐으므로 휴대폰을 새로 구입할 필요 없이 기존 휴대폰에 유심만 바꿔 끼면 된다. 위성방송의 광역성을 살린 결합상품 ‘전국민 방송통신 알뜰결합’도 함께 선보인다.

요금제는 사용패턴에 따라 LTE, 5G 등 총 10종으로 다양화했다. 음성 통화 이용시간에 따라 선택형 4종을 월 4400원부터 2만1800원에 이용할 수 있고, 음성 무제한형(월 2만900원) 및 데이터 무제한형(월 2만7300원) 상품도 각 1종 준비했다. 음성과 데이터 완전무제한형 상품도 데이터 제공 방식에 따라 월 1만7600원부터 4만2600원까지 4종으로 구성했다.

김철수 KT스카이라이프 대표는 “스카이라이프 모바일 출시로 기존 위성방송, 인터넷과 더해 스카이라이프 유무선 서비스의 마지막 퍼즐을 맞추게 됐다”면서 “특히 위성방송에 인터넷을 더한 30% 요금할인 홈결합의 평생할인 혜택을 모바일에도 적용해 실속형 유무선 서비스 제공 사업자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팽동현
팽동현 dhp@mt.co.kr  | twitter facebook

열심히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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