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승하고 싶어? 매과이어-린델로프론 안돼" 퍼디난드 일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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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해리 매과이어(왼쪽)와 빅토르 린델로프를 주전 수비수로 주로 기용한다. /사진=로이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해리 매과이어(왼쪽)와 빅토르 린델로프를 주전 수비수로 주로 기용한다. /사진=로이터
현역 시절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에서 뛰었던 리오 퍼디난드가 '후배' 수비수들에 대해 아쉬운 평가를 내렸다.

맨유는 지난 29일(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의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린 2020-2021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예선 H조 2차전 RB라이프치히와의 경기에서 5-0 대승을 거뒀다.

올레 군나르 솔샤르 맨유 감독은 이날 중앙수비수 듀오로 해리 매과이어-빅토르 린델로프 조합을 출격시켰다. 이번 시즌 가장 많이 짝을 이룬 조합이다. 이들은 이날 경기를 무실점으로 넘기며 솔샤르 감독의 선택이 확실했음을 입증했다.

비록 이날 경기는 무실점으로 끝났지만 퍼디난드는 여전히 이들 조합에 대해 만족스럽지 않다는 느낌을 밝혔다. 매과이어-린델로프 조합은 이번 시즌 잦은 실수로 인해 시즌 초반 맨유가 프리미어리그에서 고전하는 데 일조했다. 때문에 현지에서는 린델로프를 대체할 매과이어의 새로운 파트너를 구해야 한다는 주장도 제기된다.

BT스포츠 해설자로 나선 퍼디난드는 이날 경기가 끝난 뒤 이에 대해 "무실점이면 충분한거냐. 내 대답은 '아니오'다"라며 "만약 당신의 팀이 최상위 대회에서 우승을 노린다면 더더욱 그렇다"고 지적했다.

퍼디난드는 "지난 시즌 두 선수가 수비에서 좋은 기록을 남긴 건 맞다"면서도 "난 매과이어와 린델로프가 뚫리는 장면을 종종 목격했다. 특히 속도에서 종종 그들은 공격수들을 따라잡지 못했다"고 비판했다.

이어 "맨유가 한껏 라인을 끌어올렸을때 1대1, 혹은 2대2 수비 상황이 발생한다면 난 일생일대의 공포를 느낀다"며 매과이어와 린델로프가 안정감을 더 키워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안경달
안경달 gunners92@mt.co.kr  | twitter facebook

안녕하세요 머니S 기자 안경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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