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진자 나온 곳에서 배달?… 배달의민족 '늑장 대응'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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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달앱 배달의민족을 운영하는 우아한형제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발생과 관련해 늑장 대응 논란에 휩싸였다./사진=뉴스1

배달앱 배달의민족을 운영하는 우아한형제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발생과 관련해 늑장 대응 논란에 휩싸였다.

30일 업계에 따르면 전날(29일) 배달의민족 'B마트' 물류센터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해당 물류센터는 배달의민족의 식재료 및 생활용품 배달 서비스인 B마트 상품을 보관하는 곳이다. 확진자는 이곳에서 주문이 들어온 물건을 포장하는 패킹 작업을 담당했다.  

이 확진자는 지난 28일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29일 낮 12시쯤 확진 판정을 받았다. 배달의민족은 곧바로 해당 물류센터를 폐쇄했고 근무자 전원을 자가격리하도록 했다. 

하지만 오전까지 해당 물류센터를 오가던 배달 기사들에게는 공지가 늦어졌다. 회사 측은 해당 물류센터를 다녀간 배달 기사들에게 일일이 전화 통보를 했으며 그 사이 늦게 연락을 받거나 받지 못한 기사들이 배달에 나섰다. 이들이 소비자들과 접촉했다는 점에서 추가 확산 우려가 제기되는 상황. 

우아한형제들 관계자는 "확진자는 패킹 담당자로 배달 기사들과 접촉할 일이 없고 확진 판정을 받은 날 출근하지 않아 동선이 겹치지 않을 것"이라면서도 "사업장 폐쇄, 밀접 접촉자 격리 등 선제적인 작업을 하느라 시간이 소요됐다"고 설명했다. 
 

김경은 silver@mt.co.kr  | twitter facebook

머니S 산업팀 김경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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