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코로나 확진자 1000만명 넘어…하루 24만명 나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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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ews1 김일환 디자이너

(서울=뉴스1) 박혜연 기자 = 유럽에서 나온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가 1000만명을 넘어섰다고 30일(현지시간) AFP통신이 보도했다.

최근 유럽에서만 나온 일일 확진자 수는 24만1000여명으로 전세계 일일 확진자 가운데 약 절반을 차지한다. 이날 전세계 일일 확진자는 역대 처음으로 50만명을 넘어섰다.

유럽은 지난 여름 코로나19 확진자 수를 하루 1만5000명 수준으로 낮추는 데 성공했지만 여름 휴가 이후 확산되는 감염에 제때 대처하지 못했다는 지적이 나온다.

최근 가장 빠르게 확진자가 늘고 있는 곳은 프랑스다. 국제 통계사이트 월드오미터에 따르면 프랑스에서는 하루 3만~4만명대의 확진자가 나오고 있다. 지난 25일에는 5만2010명을 기록하면서 역대 최다치를 기록했다.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은 이에 지난 28일 TV 연설을 통해 코로나19 재확산에 따른 봉쇄 조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탈리아에서도 30일 신규 확진자가 3만명이 넘으면서 연일 역대 최다 기록을 경신 중이다. 이탈리아 보건 당국은 자국 내 신규 확진자 수가 3만1084명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누적 확진자 수는 64만7674명으로 집계됐다.

전세계에서 인구당 코로나19 환자 수가 가장 많은 벨기에는 이날 2만3921명의 신규 확진자 수를 보고했다. 이에 따라 벨기에 정부는 다음달 2일부터 비필수업종 사업장을 폐쇄하고 다른 가정 간 방문을 제한하는 등 규제조치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폴란드에서는 이날 신규 확진 2만1629명이 보고됐다. 나흘 연속 최다 기록이다. 마테우스 모라웨키 폴란드 총리는 70세 이상 노인들에게 2주간 외출금지령을 내렸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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