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베팅업체들 한목소리 "미 대선서 바이든 압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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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바이든 미 민주당 대선 후보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 AFP=뉴스1

(서울=뉴스1) 권영미 기자 = 상당수의 해외 베팅업체들이 조 바이든 후보가 미국 대선에서 압도적으로 승리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고 웹사이트 리얼클리어폴리틱스가 31일 분석했다. 베팅사이트들은 약 2배의 승률로 바이든 후보가 승리할 것으로 점치고 있다.

이날 기준 유니베트 등 미국 베팅업체들은 높게는 바이든 후보의 승률을 69%, 낮게는 33%로 집계해 거의 두배 차이를 보여줬다. 6개 베팅업체의 바이든 승률의 평균은 64%, 트럼프 승률의 평균은 35.16%다.

미국 6개 베팅업체들이 집계한 조 바이든 미 대선 후보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승률-리얼클리어폴리틱스 갈무리

미국 6개 베팅업체들이 지난 3월부터 현재까지 낸 각 후보의 승률 추이를 보면 트럼프 대통령의 승률이 5월말께까지는 높았던 것을 알 수 있다. 하지만 6월초 승률이 역전되었고 8월에 격차가 크게 벌어졌다. 9월초 잠시 격차가 대폭 좁혀졌지만 그후 승률이 더 크게 벌어져 10월 중순에는 격차가 최고에 달했다.

미국 6개 베팅업체들의 미 대선 후보들의 승률 추이-리얼클리어폴리틱스 갈무리

세계에서 가장 큰 규모의 베팅거래소인 영국의 베트페어 익스체인지는 바이든이 12곳의 경합주 중 7곳에서 앞선다고 집계했다. 베트페어 역시 바이든의 승률을 65%, 트럼프의 승률을 35%로 보고 있다.

31일 기준 영국 레드브록스에 따르면 바이든 후보의 승리 배당률은 1.50, 트럼프 대통령의 배당률은 2.50이다. 배당률이 낮은 것은 그 사람에 베팅한 금액이 더 많고 그가 이길 가능성이 더 크게 점쳐진다는 의미다.

하지만 2016년 대선에서 베팅업체 상당수가 힐러리 클린턴 당시 민주당 후보 승리를 예측했지만 결과는 빗나갔기에 뚜껑은 열어봐야 한다는 의견도 많다. 2016년 11월 초 베트페어에서 클린턴 후보 승리 가능성에 베팅한 비율은 80%로 매우 높았지만 실제로 클린턴 후보는 고배를 마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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