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CK 황금기 연 담원 게이밍… 롤드컵 왕좌 '탈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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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그오브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 결승전에서 한국팀 담원이 우승 트로피를 안았다. /사진=라이엇게임즈 제공
리그오브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 결승전에서 한국팀 담원 게이밍이 우승 트로피를 안았다. 이는 창단 이후 첫 롤드컵 우승이자 한국팀으로서는 3년만이다. 

담원 게이밍은 31일 오후 7시 중국 상하이 푸동 축구스타디움에서 열린 쑤닝과의 결승전에서 3대1로 승리를 거뒀다.  

이날 경기는 담원 게이밍이 우세할 것이라는 당초 예측과 달리 1세트부터 접전이 시작됐다. 43분간 이어진 장기전에서 '베릴' 조건희가 '엔젤' 상타오를 잡아내는 데 성공, 그대로 '너구리' 장하권이 결정적 한방을 날리면서 1세트를 가져갔다. 

하지만 쑤닝도 그냥 물러서지 않았다. '캐니언' 김건부가 이블린을 꺼내들면서 경기 초반 담원 게이밍이 주도하는 듯 싶었지만 쑤닝은 '피오라-렝가' 조합으로 맞대응, 결국 담원 게이밍이 피오라에게 펜타킬을 당하면서 동점을 허용했다. 

3세트는 장하권의 활약으로 승기를 잡았다. 장하권이 케넨을 꺼내든 가운데 담원 게이밍은 중반까지 앞서는 듯 했지만 게임 22분쯤 팀원들이 쑤닝에 차례로 당하며 분위기가 역전되는 듯 했다. 하지만 장하권이 '소드아트'의 알리스타 사냥에 성공하면서 쑤닝의 균형이 무너졌고, 이 기회를 잡아 단번에 승리를 거뒀다.   

3세트 승리로 흐름은 완전히 담원 게이밍쪽으로 넘어갔다. 밀리던 쑤닝이 봇 1차 포탑을 노리고 공세에 나섰지만, '캐니언' 김건부의 킨드레드가 굴리는 스노우볼에 밀렸다. 이에 더해 '고스트' 장용준의 케이틀린이 활약하면서 게임은 담원 게이밍의 완승으로 끝났다. 

담원 게이밍의 우승으로 LCK는 3년 만에 다시 우승컵을 안았다. 한국팀은 롤드컵에서 2013년 T1부터 2017년 삼성 갤럭시까지 5년 연속 우승을 달성하며 위상을 알렸다. 하지만 지난 2018년부터 중국 LPL 팀에 밀려 번번이 탈락했다. 

이번 롤드컵에서 담원 게이밍이 우승을 차지하면서 그 위상을 되찾았다. 
 

강소현 kang4201@mt.co.kr  | twitter facebo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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