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한국경제 3% 성장… 상저하고 뚜렷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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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경제연구원은 2021년 한국 경제성장률이 3%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사진=뉴스1
현대경제연구원은 2021년 한국 경제성장률이 3%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사진=뉴스1
2021년 한국경제가 3% 성장률을 회복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현대경제연구원은 1일 ‘2021년 한국 경제 전망’ 보고서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연구원은 "내수 소비와 투자, 대외 교역의 전반적인 개선 흐름이 예상되기 때문에 이같이 전망한다"며 "내년도 올해와 마찬가지로 코로나19 재확산 여부가 경기 흐름을 좌우하는 요인이 될 것이기는 하나 경제주체들의 적응력 역시 이전보다 강화되면서 코로나19 발생 초기와 같은 경제 활동의 급격한 위축이 재발할 가능성이 낮다는 점을 전제로 한다"고 말했다. 

연구원은 이어 "내년 경기 흐름은 상반기보다 하반기에 개선세가 강화되는 상저하고를 예상한다"고 덧붙였다. 

연구원은 내년 민간 소비의 회복세가 나타날 것으로 전망했다. 또 정부의 확장적 재정정책 지속, 고용 안정 정책 등이 민간소비에 긍정 영향을 끼칠 것으로 전망했다. 건설투자에 대해서는 한국판 뉴딜에 따른 공공 인프라, 생활형 인프라 구축 등 정부의 SOC 확대 정책에 힘입어 토목건설을 중심으로 건설투자 증가폭이 확대될 것으로 전망했다.
./사진=뉴스1
./사진=뉴스1

연구원은 "설비투자에서는 반도체 산업의 수요 확대가 긍정 요인으로 작용하며 소폭 확대될 것으로 보고, 수출증가율도 세계 경기 개선 및 기저효과로 올해 대비 반등할 것"이라며 "소비자물가도 2019년~2020년 연속적으로 낮은 물가상승률에 따른 기저효과로 상승폭이 확대될 전망"이라고 분석했다.

고용 부문에 대해 연구원은 "내년 실업률은 하락하고, 취업자수는 증가할 전망"이라며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고용 감소 및 기업의 신규 채용 축소·연기 등이 완화되면서 취업지수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망했다.

홍준표 현대경제연구원 연구위원은 "단기적으로 경제 반등세를 안착시키기 위한 노력과 함께 중장기적 성장력 제고 방안이 필요하다"며 "경제 체질 업그레이드, 고용시장 안정 및 소득 여건 개선에 주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전민준
전민준 minjun84@mt.co.kr  | twitter facebook

안녕하세요 머니S 전민준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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