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리더스포레, 22세 여성이 ‘줍줍’… 전 주인 김경선 여가부 차관, 시세차익 10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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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리더스포레 잔여 1가구 분양 물량 당첨자가 22세 여성으로 나타났다. 사진은 단지 투시도. /사진=한화건설
세종리더스포레 잔여 1가구 분양 물량 당첨자가 22세 여성으로 나타났다. 사진은 단지 투시도. /사진=한화건설
지난 3일 잔여 1가구 분양을 위한 청약을 실시해 갑자기 화제가 됐던 세종 리더스포레 분양권이 1998년생인 22세 여성에게 돌아간 것으로 확인됐다.

해당 아파트는 2017년 12월 분양돼 내년 6월 입주를 앞두고 있었으며 김경선 여성가족부 차관이 분양권 권리를 포기한 것으로 알려졌다.

4일 업계에 따르면 전날 진행된 세종시 주상복합 아파트 ‘세종 리더스포레’ 전용면적 99㎡ 잔여 1가구 추가 분양에 1998년생 여성 이모 씨가 당첨됐다.

단지는 한화건설 컨소시엄(한화건설, 신동아건설, 모아종합건설)이 시공했으며 최고 49층, 11개동 총 1188가구 규모다.

각 블록별로 공급가구와 면적이 다르다. HC3블록은 총 343가구며 면적별 공급 가구수는 ▲84㎡ 170가구 ▲99㎡ 137가구 ▲112㎡ 35가구 ▲145㎡(펜트하우스) 1가구다.

HO3블록은 총 845가구며 전용면적 별로는 ▲84㎡ 417가구 ▲99㎡ 254가구 ▲114㎡ 149가구 ▲119㎡ 22가구 ▲147㎡(펜트하우스) 2가구 ▲149㎡(펜트하우스) 1가구가 공급된다.

전날 나온 잔여 1가구는 HO3블록 99㎡로 김경선 여가부 차관이 차관 인선 직전에 권리를 포기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 차관은 고용노동부 재직 시절 실거주 목적으로 세종시에 아파트를 분양받았지만 고위공직자의 다주택 보유 논란을 해소하기 위해 여가부 차관으로 오기 직전 분양권을 포기한 것으로 전해졌다.

김 차관은 이 아파트 외에도 서울에 2주택을 포함해 총 3주택을 소유했었지만 현재는 다주택 상황을 해소한 것으로 알려졌다.

전날 진행된 세종 리더스포레 무순위 청약에는 24만9000여명이 청약하면서 한때 해당 사이트가 마비됐다. 신청 시간은 당초 정오였지만 청약자가 몰려 오후 6시로 연장됐다.

이번에 무순위 청약이 진행된 물건의 분양가는 4억4190만원(발코니 확장 비용 제외)에 책정됐다.

업계에서는 인근 주변 단지인 세종시 새롬동 새뜸마을 10단지와 11단지 98㎡의 현재 시세가 14억~15억원임을 감안할 때 최소 10억원의 차익이 남을 것으로 본다.
 

김창성
김창성 solrali@mt.co.kr  | twitter facebook

머니S 김창성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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