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 5호선 하남선 2단계 구간, 개통은 언제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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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선 복선전철 노선도. / 사진제공=경기도
하남선 복선전철 노선도. / 사진제공=경기도
지하철 5호선 하남선 2단계(하남시청역〜하남검단산역)구간 당초 목표 12월말 개통 불투명해질 전망이다. 서울시 구간 공사지연과 강일역 동시개통 입장인 서울시 고집이 원인이다.

하남시민들은 경기도 구간 개통준비가 끝나면서 하남선 2단계 12월 개통 학수고대 중이었다. 하지만 서울시구간(강일역) 동시개통 고집으로 서울시구간과 경기도 구간 간 개통시기가 삐거덕 거림에 따라 시민 불편만 초래하게 된 것이다.

취재 결과 경기도는 서울시 구간(강일역) 제외 후 조치가 완료된 경기도 구간인 하남시청역∼하남검단산에 대하여 우선 철도시설물 검증시험 착수토록 지속 요청하였으나, 서울시는 서울시구간 강일역과 동시개통을 고집하고 있어 당초 계획인 12월말 개통이 불투명한 상태다.

이에 경기도는 하남시민의 숙원사업이고 원할한 교통편의 제공을 당초 목표로 경기도 구간만이라도 개통될 수 있도록 서울시와 지속적 협의 요청과 당초 개통목표인 12월말 개통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나 이마저도 서울시의 반대로 경기도 구간 우선 개통이 불투명졌다.

경기도는 "1단계(20년 8월 8일 미사,하남풍산 개통) 개통처럼 2단계(하남시청역〜하남검단산역) 준비된 구간부터 순차 개통이 답이다. 즉 준비된 경기도 2단계 구간, 1단계 개통처럼 순차 개통해야 한다"고 입장을 밝혔다. 특히 하남구간은 1단계 구간과 2단계 구간 연결로 지하철 이용 효율성이 높은 구간이라는 도의 설명이다.

하남시와 경기도에 따르면 현재 공정률은 하남시 구간인 2단계 4공구 하남시청역(덕풍-신장)은 99.22%, 5공구 하남검단산역 100% 공정율로 12월말 개통 가능하다. 서울시 구간인 1공구 강일역은 91.82%로 당초일정보단 3개월 지연 예상중이다. 서울시 구간 공사 지연과 철도시설의 기술기준 검토 개선·시정사항에 대한 조치 중으로 지연된 것이다. 이에 개통일은 당초 12월말에서 내년 3월 개통이 지연 될 것으로 보인다.

현재 지하철 5호선 하남선 2단계 구간은 서울시 강동구 상일동 ~ 경기도 하남시 창우동을 운행하는 서울시 구간 상일역에서 경기도 하남시 검단산역을 운행하는 지하철로 사업규모  L=7.7km, 정거장 5개소(경기도 6.6km, 정거장 4개소, 1단계와 2단계로 구분하여 공사중으로 사업비는 9749억원(국비 3937, 서울 862, 경기도 827, 하남 826, LH 3297)이다. 1단계 L=4.7㎞(′20.8.8. 미사,하남풍산 개통), 2단계 L=3.0㎞(강일,하남시청,하남검단산)이다.

1단계 구간은 지난 8월 8일 하남시 지하철 시대 개막을 알리면서 미사역에서 하남풍산역을 개통으로 운행을 시작하여 서울과 경기, 하남 원도심과 신도시, 사람과 일자리를 잇는 하남시 발전의 기여하는 중요한 교통망으로 하남시민과 경기도민들의 큰 환영 속에서 정상운영중에 있어 1단계구간 개통에 이어 2단계 구간 12월 개통을 학수고대하고 있는 상황이다.

당초 2단계 추진일정으로 2020년 4월에서 6월중 공종별시험과 7월에서 8월중 사전점검 및 철도시설의 기술기준 검토 후 10월중순까지 시설물검증 시험후 영업시 운전을 10월 중순에서 12월초에 실시한 후 12월말 개통 목표로 순차적 절차이행 계획으로 경기도는 모든 주진절차로 정상적 개통 준비상태로 이행완료 되고 있었다.

하지만, 서울시 구간 공사 지연 및 철도시설의 기술기준 검토 개선·시정사항에 대한 조치 미완료와 서울시 구간(강일역)과 동시 개통 주장으로 당초 일정보다 3개월 지연 개통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어 하남시민 등 지하철 5호선을 이용하고 있는 시민들의 불편이 예상되고 하남시의 반발 등이 예상되고 있다.

이에 대해 한 교통 전문가는 "서울특별시의 특별한 이유 없는 구간 부분개통 반대 이유에 이해 난망하다. 또한 서울구간의 반대쪽 2단계 구간으로 현재 1단계 구간과 연결되는 당초계획 12월 개통 반대는 더 이해가 불가하다"며 "노선도를 보면 서울구간의 반대 끝지점으로 하남시민들을 위해 부분개통을 반대하는 것은 서울시의 합리적 이유를 설명하기 어렵다"고 지적했다. 
 

경기=김동우
경기=김동우 bosun1997@mt.co.kr  | twitter facebook

머니s 경기인천지역을 담당하고 있는 김동우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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