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귀질환 치료제 개발 '레졸루트' 나스닥 입성… 한독·제넥신 최대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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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독과 제넥신이 최대주주로 있는 미국 바이오벤처 레졸루트(Rezolute)가 나스닥 상장에 성공했다./사진=레졸루트
한독과 제넥신이 최대주주로 있는 미국 바이오벤처 레졸루트(Rezolute)가 나스닥 상장에 성공했다./사진=레졸루트
한독과 제넥신이 최대주주로 있는 미국 바이오벤처 레졸루트(Rezolute)가 나스닥 상장에 성공했다. 상장 이전에는 미국 장외시장(OTCQB)에서 ‘RZLTD’로 거래됐다. 11월 9일(미국 현지 기준)부터 나스닥에서 ‘RZLT’로 거래된다.

레졸루트는 희귀질환 관련 혁신적인 치료제 개발에 주력하는 바이오벤처다. 한독과 제넥신은 지난해 이 회사에 공동 투자해 최대주주가 됐다. 한독은 올해 9월 레졸루트가 개발 중인 ‘RZ358’과 ‘RZ402’에 대한 한국내 상업화 권리를 획득해 당뇨와 희귀질환 파이프라인을 강화했다.

네반 엘람 레졸루트 최고경영자는 “최근 유력 투자회사 캠 캐피탈(CAM Capital), 페더레이티드 헤르메스 카우푸만(Federated Hermes Kaufmann), 서베이어 캐피탈(Surveyor Capital), BVF Partners 등에서 4100만달러 규모의 투자를 받은 데 이어 성공적으로 나스닥에 상장하게 됐으며 이는 레졸루트 성장에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상장으로 시장에서 레졸루트의 인지도를 높이는 것과 더불어 주식 유동성을 개선하고 기관 투자자의 저변을 확대해 장기적으로 주주 가치를 높일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는 분석이다.

현재 주력하고 있는 선천성 고인슐린증 치료제 RZ358의 후기 단계 임상(late-stage clinical trial)과 당뇨병성 황반부종 치료를 위한 경구 혈장 칼리크레인 억제제 RZ402의 2021년 1상 임상 진입에 박차를 가할 수 있게 됐다고 레졸루트는 설명했다.

RZ358은 선천성 고인슐린증을 치료하는 혁신신약(first-in-class)으로 인슐린 수용체 특정 부위에 작용을 하는 단일클론항체이다. 올해 6월 미국 식품의약국(FDA)로부터 ‘희귀 소아질환 의약품’(RPD)으로 지정된 바 있다. RZ358은 현재 2b 임상인 ‘RIZE study’ 진행 중에 있으며 2021년 하반기 주요 데이터(Topline data)를 확인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당뇨병성 황반부종 치료제 RZ402는 임상시험계획(IND) 승인 준비 단계다. 2021년 1분기 임상 1상에 진입할 예정이다. 현재 레졸루트는 2022년까지 활용할 충분한 자금을 확보한 상태로 추진 중인 각 임상의 마일스톤을 성공적으로 달성할 계획이다.
 

한아름
한아름 arhan@mt.co.kr  | twitter facebook

머니투데이 주간지 머니S 산업2팀 기자. 제약·바이오·헬스케어 등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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