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내각 벌써 손절각?… "국방장관 사직서 준비"

 
 
기사공유
  • 카카오톡 공유
  • 카카오톡 공유
  • 네이버 블로그
  • 카카오스토리
  • 텔레그램 공유
  • url 공유
마크 에스퍼 미 국방장관이 대선 이후 개각에 대비해 미리 사표를 준비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사진=로이터
마크 에스퍼 미 국방장관이 대선 이후 개각에 대비해 미리 사표를 준비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사진=로이터
마크 에스퍼 미국 국방장관이 대선 이후 개각에 대비해 미리 사직서를 준비했다는 현지 보도가 제기됐다.

5일(현지시간) 미국 매체 'NBC'는 현직 국방부 관계자들을 인용해 에스퍼 장관이 사직서를 준비해뒀다고 전했다.

에스퍼 장관은 그동안 크리스토퍼 레이 연방수사국(FBI) 국장, 지나 해스펠 중앙정보국(CIA) 국장과 함께 이번 대선이 끝나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물갈이' 대상이 될 인물로 거론돼 왔다.

특히 지난 5월 흑인 조지 플로이드 사망 이후 미 전역에서 불거진 '블랙라이브스매터(Black Lives Matter·흑인의 목숨도 소중하다)' 시위 대응을 두고 트럼프 대통령과 갈등을 빚은 것으로 알려졌다.

남부연합 지도자들의 이름을 군사기지에서 빼는 문제를 놓고도 트럼프 대통령과 대립했다.

NBC에 따르면 에스퍼 장관은 인종차별 반대 시위가 격화되자 남북전쟁 당시 노예제를 옹호했던 남부연합 지도자들의 이름을 군사기지에서 제외하는 데 열려있다는 입장을 밝혔다. 하지만 트럼프 대통령은 이에 대해 제동을 걸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조너선 호프먼 미 국방부 대변인은 에스퍼 장관의 사의와 관련해 "내각 구성원의 사임 가능성에 관한 추정은 진부하다"며 "그는 국방장관으로서 나라에 계속 복무한다"고 선을 그었다.
 

안경달
안경달 gunners92@mt.co.kr  | twitter facebook

안녕하세요 머니S 기자 안경달입니다.

이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
  • 0%
  • 0%
  • 코스피 : 3237.14상승 14.115:32 08/03
  • 코스닥 : 1036.11하락 1.6915:32 08/03
  • 원달러 : 1148.30하락 2.615:32 08/03
  • 두바이유 : 72.89하락 2.5215:32 08/03
  • 금 : 73.28하락 0.6215:32 08/03
  • [머니S포토] 고용노동부·경총 '청년고용 응원 프로젝트 협약식'
  • [머니S포토] 기본주택 정책발표 차 국회 찾은 이재명 지사
  • [머니S포토] 국회 정보위 출석하는 박지원 국정원장
  • [머니S포토] 김두관 대선 예비후보 '자영업자 목소리 듣기 위해'
  • [머니S포토] 고용노동부·경총 '청년고용 응원 프로젝트 협약식'

커버스토리

정기구독신청 독자의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