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휴식' 알칸타라, 20승 투수 위용 보여줄까

 
 
기사공유
  • 카카오톡 공유
  • 카카오톡 공유
  • 네이버 블로그
  • 카카오스토리
  • 텔레그램 공유
  • url 공유
두산 베어스 외국인 투수 라울 알칸타라가 플레이오프 3차전에 선발 출격한다. /사진=뉴스1
두산 베어스 외국인 투수 라울 알칸타라가 플레이오프 3차전에 선발 출격한다. /사진=뉴스1
페넌트레이스를 지배했지만 포스트시즌 첫 무대는 부진했다. 충분한 휴식을 갖고 돌아오는 두산 베어스 투수 라울 알칸타라가 한국시리즈 진출을 자신의 손으로 마무리짓기 위해 다시 마운드에 선다.

두산은 12일 오후 서울 고척돔구장에서 KT 위즈와 2020 신한은행 SOL KBO리그 플레이오프 3차전을 치른다.

프로야구 플레이오프는 5판3선승제로 치러진다. 앞서 열린 1, 2차전에서 모두 승리를 거둔 두산은 한국시리즈 진출의 8부능선을 넘은 상태다.

30년 넘는 플레이오프 역사에서 앞선 1, 2차전을 가져간 팀이 한국시리즈에 진출한 경우는 87.5%(16번 중 14번)에 달했다. 3차전에서 승부를 마무리지을 지는 여전히 미지수지만 유리한 고지를 점령한 것만은 분명하다.

두산은 내친 김에 3차전에서 일찌감치 승부를 마무리짓겠다는 각오다. 선봉장은 알칸타라다.

KBO리그 2년차인 알칸타라는 이번 시즌 리그를 대표하는 투수로 우뚝 섰다. 31경기에 출전해 20승2패 198⅔이닝 182탈삼진 2.54의 평균자책점, 1.03의 이닝당 평균 출루허용률(WHIP)을 기록했다. 리그 유일의 20승 투수인 데다 대부분의 지표에서 상위권을 지켰다.

다만 한국에서의 첫 포스트시즌 경기는 기대 이하의 모습을 보였다. 알칸타라는 지난 5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LG 트윈스와의 준플레이오프 2차전 당시 선발 등판했으나 4⅓이닝 6피안타(3피홈런) 1탈삼진 2볼넷 4실점으로 부진했다. 지난달 30일 열린 키움 히어로즈와의 시즌 최종전을 소화한 뒤 5일 만의 등판이었지만 페넌트레이스에서의 강력함을 제대로 뽐내지 못했다.

준플레이오프 2차전을 치른 알칸타라는 6일 동안의 휴식을 취한 뒤 12일 경기에 등판한다. 그 사이 두산은 KT와의 2차전에서 최원준을 시작으로 김민규, 박치국, 홍건희, 이영하를 연달아 투입해 승리를 가져갔다. 알칸타라에게는 지난 준플레이오프 2차전보다 한결 더 부담이 덜한 상황이다. 충분한 휴식을 가진 알칸타라가 본인의 첫 한국시리즈 진출에 방점을 찍으러 나선다.
 

안경달
안경달 gunners92@mt.co.kr  | twitter facebook

안녕하세요 머니S 기자 안경달입니다.

이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
  • 0%
  • 0%
  • 코스피 : 3232.53상승 7.5818:01 07/27
  • 코스닥 : 1046.55하락 1.0818:01 07/27
  • 원달러 : 1150.10하락 4.918:01 07/27
  • 두바이유 : 74.50상승 0.418:01 07/27
  • 금 : 71.59하락 0.6618:01 07/27
  • [머니S포토] 주거 정책 기자회견, 입장하는 잠룡 '이낙연'
  • [머니S포토] '연일 계속되는 폭염'
  • [머니S포토] 질의 받는 김현아 SH 사장 후보자
  • [머니S포토] 與 윤호중 "정부와 함께 생활물류법 현장 안착되도록 점검"
  • [머니S포토] 주거 정책 기자회견, 입장하는 잠룡 '이낙연'

커버스토리

정기구독신청 독자의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