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역당국 "방역수칙·시민의식 넘는 백신·치료제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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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도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총괄조정관이 지난 5일 정부세종청사 보건복지부에서 코로나19 중대본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뉴스1
강도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총괄조정관이 지난 5일 정부세종청사 보건복지부에서 코로나19 중대본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뉴스1
방역당국이 "국내외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과 치료제 개발이 진전되고 있다는 소식이 들려오고 있다"면서도 "현 상황에서는 국민 여러분의 방역수칙 준수와 높은 시민의식이 가장 훌륭한 백신"이라고 강조했다.

12일 강도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총괄조정관(보건복지부 2차관)은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회의 모두발언에서 "최근 1주일간 국내 확진환자 수가 100명을 넘는 날이 4일이나 지속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중대본에 따르면 이날 지역발생 확진자 역시 세 자릿수를 기록할 전망이다. 앞서 국내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지난 6일 117명을 기록한 데 이어 8일 118명, 11일 113명으로 확인됐다.

강 총괄조정관은 "직장과 학교·모임·다중이용시설 등 일상생활 공간에서 산발적인 집단감염이 꼬리에 꼬리를 무는 상황이다"라며 "해외를 통한 위험요인도 여전하다. 전 세계 확진 환자 수는 5000만명을 넘어섰고 우리나라로 들어오는 해외유입 확진자 수도 줄어들지 않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러한 확산세가 계속되면 확진자 수는 언제든 급격히 증가할 수 있다"며 "긴장감을 유지해주시고 방역수칙을 준수해달라"고 요청했다.

그는 오는 13일부터 마스크 착용이 의무화된다는 사실도 강조했다. 그는 "국내 첫 코로나19 환자가 발생한 후 300일이 다가오고 있다"며 "코로나19와의 싸움이 장기화되면서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마스크 착용과 사회적 거리두기 등 기본적인 수칙을 일상화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강 총괄조정관은 "30일간의 계도기간을 거쳐 내일부터는 식당·카페·대중교통·의료기관·종교시설 등에서 마스크 착용이 의무화된다"며 "정부는 마스크 착용 의무화가 현장에서 잘 정착될 수 있도록 주민센터와 요양시설, 철도역 등 공공장소에 유·무상으로 마스크를 비치할 계획이다. 국민 여러분도 건강을 지키기 위해 마스크 착용을 실천해달라"고 호소했다.
 

이나연
이나연 lny6401@mt.co.kr  | twitter facebook

온라인뉴스팀 이나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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