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고통스럽다"… 조두순 피해자 가족, 결국 안산 떠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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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 성폭행범 조두순의 출소를 한달 앞두고 피해를 당한 아동의 가족이 결국 이사를 결정했다. /디자인=뉴스1
아동 성폭행범 조두순의 출소를 한달 앞두고 피해를 당한 아동의 가족이 결국 이사를 결정했다. /디자인=뉴스1
아동 성폭행범 조두순의 출소를 한달 앞두고 피해를 당한 아동의 가족이 결국 이사를 결정했다.

피해자의 집은 조두순의 집과 차로 5분 거리에 있다. 피해자의 가족은 조두순이 곧 출소한다는 소식에 회의 끝에 안산을 떠나는 것이 최선이라고 지난 11일 결정했다.

피해자의 부친은 "조두순이 진심으로 반성한다면 피해자 주변으로 오지 못할 것이다. 이와 별개로 부모로서 지켜주지 못해 미안하다. 우리가 떠날 수밖에 없다. 너무 고통스럽고 힘들다"고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피해자 측은 또 "하루하루 고통이었다. 우리 가족은 너무나 괴롭고 힘들다"면서 "정부나 지자체에서 과연 피해자들의 아픔을 이해하는지 의문"이라고 지적했다.

조두순은 지난 2008년 12월 단원구의 한 교회 앞에서 초등학생을 납치해 성폭행하고 중상을 입힌 혐의로 징역 12년형을 선고받았으며 다음달 13일 출소한다.
 

김유림
김유림 cocory0989@mt.co.kr  | twitter facebook

머니S 라이브콘텐츠팀 김유림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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