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맥스A&C '하이퍼미팅'의 파우더룸 기능. /사진제공=티맥스

티맥스A&C는 화상회의 솔루션 '하이퍼미팅'을 출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 제품은 중기부 K-비대면 바우처 사업의 공급 솔루션으로 선정된 바 있다. ▲회의실 보안 ▲파우더룸 ▲다양한 화면 레이아웃 ▲관리자 페이지 ▲구축형 모델 및 그룹웨어 연동 등 기능을 제공한다.

회의실 개설 시 비밀번호를 설정할 수 있고 입장 전에 파우더룸에서 비디오와 마이크 상태를 미리 점검해 볼 수 있다. 참석자들에게 공통의 화면과 문서 등을 공유할 수 있는 '컴포짓 뷰'를 비롯해 '포커스 뷰'와 '그리드 뷰' 등 레이아웃을 지원한다. 별도 관리자 페이지가 제공되며 구축형 모델을 기존 그룹웨어나 협업도구에 연동할 수도 있다.

'하이퍼미팅'은 별도 프로그램 설치 없이 웹브라우저로 접속해 사용할 수 있다. URL 및 회의실 ID로 다른 참석자를 초대하거나 직접 회의에 참여할 수 있고 회원가입 절차 없이 바로 회의를 시작할 수 있다. 티맥스A&C는 이번 바우처 사업으로 중소·중견기업 분야를 비롯해 다양한 사업군 진출을 목표로 한다.

한상욱 티맥스A&C 대표는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향후 3D가 가미돼 실감 나는 회의 환경을 제공하고 AI(인공지능)와의 접목을 통해 회의록이 바로 산출되는 등 업무 효율성을 높이는 스마트워크의 새로운 지평을 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