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섭게 치솟는 비트코인, 연내 2000만원 넘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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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국내 암호화폐 거래소 빗썸에 따르면 오전 9시20분 기준 비트코인은 1951만9000원에 거래 중이다. 사진은 비트코인/사진=임한별 기자
18일 국내 암호화폐 거래소 빗썸에 따르면 오전 9시20분 기준 비트코인은 1951만9000원에 거래 중이다. 사진은 비트코인/사진=임한별 기자
최근 비트코인의 몸값이 가파르게 상승하고 있다. 지난 2017년 광풍을 일으켰던 비트코인 상승세와 비교할 수 없지만 당분간 강세장이 이어질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18일 국내 암호화폐 거래소 빗썸에 따르면 오전 9시20분 기준 비트코인은 1951만9000원에 거래 중이다. 전일 같은시간 보다 74만6000원보다 3.98% 오른 금액이다. 다른 암호화폐 거래소 업비트에서도 비트코인 가격은 1952만8000원에 거래됐다.

비트코인이 1900만원대에 거래되는 건 2017년 12월 이후 약 3년 만이다. 비트코인은 이미 올해 두 배 이상 뛰며 주식, 채권, 금, 은, 구리 등 주요 자산을 제치고 가장 높은 수익률을 보이고 있다. 

미국 대형 투자은행(IB)은 비트코인의 상승세를 점치는 보고서를 내놓고 있다. 앞서 JP모건은 지난달 "금에 투자하던 패밀리오피스(초고액 자산가) 등 기관투자가들이 비트코인을 대거 매수하고 있다"며 "비트코인이 금 대체 투자수단으로 부상했다"고 보고서를 냈다.

비트코인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각국이 양적완화 정책을 추진하며 물가상승과 화폐가치 하락으로 상승세를 유지할 것이란 전망이다.  

여기에 세계 최대 온라인 결제 업체 페이팔이 암호화폐 거래를 전세계에서 지원한다고 밝혀 쇼핑몰 등에서 신용카드처럼 쓰이며 이용 범위가 확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근 세계 최대 자산운용사인 '피델리티인베스트먼트'는 고객이 암호화폐를 더 쉽게 거래할 수 있도록 '피델리티디지털에셋'을 만들었다.

씨티은행도 기관투자가들을 대상으로 한 보고서에서 "통화 팽창과 달러 약세 속에서 비트코인이 새로운 금으로 떠올랐다"며 "비트코인이 1970년대 금과 비슷한 움직임을 보일 수 있다"는 견해를 내놨다.

씨티은행은 "비트코인 가격이 내년 말이면 31만8000달러(약 3억5170만원)까지 치솟을 수 있다"는 과감한 예측도 내놨다. 
 

이남의
이남의 namy85@mt.co.kr  | twitter facebook

안녕하세요. 머니S 금융팀 이남의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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