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적함대에 농락당한 전차군단… 0-6 '89년 만의 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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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남자축구 국가대표팀 공격수 페란 토레스(20·오른쪽)가 18일(한국시간) 스페인 세비야의 에스타디오 라 카르투야에서 열린 2020-21 유럽축구연맹(UEFA) 네이션스리그 리그A 4조 6라운드에서 팀의 세 번째 골을 넣은 뒤 동료들과 환호하고 있다. /사진=로이터
스페인 남자축구 국가대표팀 공격수 페란 토레스(20·오른쪽)가 18일(한국시간) 스페인 세비야의 에스타디오 라 카르투야에서 열린 2020-21 유럽축구연맹(UEFA) 네이션스리그 리그A 4조 6라운드에서 팀의 세 번째 골을 넣은 뒤 동료들과 환호하고 있다. /사진=로이터
무적의 ‘전차군단’ 독일이 ‘무적함대’스페인에 기록적인 참패를 당했다.

독일 남자축구 국가대표팀은 18일(이하 한국시간) 스페인 세비야의 에스타디오 라 카르투야에서 열린 스페인 대표팀과의 2020-21 유럽축구연맹(UEFA) 네이션스리그 리그A 4조 6라운드에서 0-6으로 대패했다.

이날 경기에서 독일은 티모 베르너·세르쥬 그나브리·토니 크로스·마누엘 노이어 등 주전 선수들을 모두 내보냈다.

하지만 스페인은 경기 시작부터 독일을 거세게 몰아쳤다. 경기 주도권을 내준 독일은 전반 17분 알바로 모라타에게 선제골을 허용했다.

이후에도 독일은 전반 33분 페란 토레스, 전반 38분 로드리에게 연달아 골을 내주며 전반전에만 0-3으로 끌려갔다.

독일은 후반 시작과 함께 니클라스 쥘레를 빼고 조나단 타를 넣으며 수비 안정에 힘을 실었지만 경기의 흐름은 바뀌지 않았다. 오히려 토레스가 후반 10분과 후반 26분 연속골을 몰아치며 해트트릭을 달성했다.

스페인은 후반 44분 나온 미켈 오야르사발의 쐐기골로 6-0 대승을 거뒀다.

이날 패배로 독일은 2승3무1패로 승점 9점이 되며 3승2무1패로 승점 11점을 기록한 스페인에 밀려 조 2위에 그쳤다.

독일이 6골 차이로 패배한 건 1931년 5월 오스트리아와의 경기 이후 89년 만에 처음이다.
 

이명환
이명환 my-hwan@mt.co.kr  | twitter facebook

안녕하세요. 머니S 이명환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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