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가 50억원 상당 마약 밀반입·유통 일당 검거… 구속만 23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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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찰에 검거된 이들은 2019년 1월부터 국외 공급책, 국내 밀반입책 및 판매책 등 점조직 형태로 활동하면서 마약류를 ‘사탕’으로 위장하거나 신체에 부착, 은닉하는 수법으로 밀반입했다./사진=부산경찰청
부산경찰에 검거된 이들은 2019년 1월부터 국외 공급책, 국내 밀반입책 및 판매책 등 점조직 형태로 활동하면서 마약류를 ‘사탕’으로 위장하거나 신체에 부착, 은닉하는 수법으로 밀반입했다./사진=부산경찰청
베트남, 캄보디아 등에서 필로폰, 엑스터시 등 마약류를 밀반입해 국내로 유통한 대규모 밀반입, 유통조직이 일망타진됐다.

부산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마약류사범 총 53명(밀반입 14명, 국내 판매책 14명, 투약자 25명) 중 48명을 검거하고 이 중 A씨(남) 등 23명을 구속했다고 18일 밝혔다.

또, 국외에 체류 중인 미검 피의자 5명에 대해서는 인터폴 적색수배 조치하여 추적 중이다. 

부산경찰에 의하면 이들은 2019년 1월부터 국외 공급책, 국내 밀반입책 및 판매책 등 점조직 형태로 활동하면서 마약류를 ‘사탕’으로 위장하거나 신체에 부착, 은닉하는 수법으로 밀반입했으며, 2019년 1월12일부터 2020년 9월10일까지 16회에 걸쳐 필로폰(990g), 합성대마(2kg), 엑스터시(778정), LSD(28매), 대마(8.7g), 졸피뎀(59정) 등 시가 50억원 상당의 마약류를 반입했다.

유통·판매책은 서울·대구 등 전국 일원에 ‘택배’ 및 비대면 ‘던지기’ 수법으로 유통했고, 투약자 등은 클럽·주점 등지에서 구입한 마약 등을 투약·흡입했다.

경찰은 국내 수출업체를 가장하여 베트남 등에서 마약류를 국내로 밀반입 유통한다는 첩보를 입수, 세관과 공조를 통해 밀반입 가담 조직원을 특정하고, 인천공항 등지에서 마약류를 밀반입하는 피의자를 현장에서 검거했으며, 검거한 밀반입책에 대한 면밀한 수사를 통해 국내 판매책 및 투약사범을 특정하여 총 53명을 입건했다.

부산경찰청 관계자는 국외 도피중인 폭력조직 수괴 등이 밀반입에 가담한 것으로 확인되어 미검자들에 대한 인터폴 적색수배 조치, 여권 무효화 조치 등으로 관련자들에 대한 수사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부산=김동기
부산=김동기 moneys3927@mt.co.kr  | twitter facebook

머니s 영남지역을 담당하고 있는 김동기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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