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공군 B-1B, 중국 방공식별구역 진입… 대응 확인 안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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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공군의 B-1B 랜서 폭격기가 공중 급유를 받고 있다. /사진=로이터
미 공군의 B-1B 랜서 폭격기가 공중 급유를 받고 있다. /사진=로이터
‘죽음을 몰고 오는 기체’로 불리는 미국 공군의 B-1B 랜서 전략폭격기 2대가 17일 중국의 동중국해 방공식별구역(ADIZ)에 진입했다.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 등 외신은 항공기 비행 궤적을 추적하는 트위터 계정 ‘에어크래프트 스폿’ 등을 인용해 이같이 보도했다.

랜서 2대는 괌의 앤더슨 미 공군기지에서 이륙해 동중국해 상공을 거쳐 중국 ADIZ에 진입했다. 미 공군 공중급유기인 KC-135R 2대도 함께해 랜서에 연료를 공급하는 훈련을 수행했다.

중국 공군이 전투기를 긴급 발진시켜 미군의 작전에 대응했다는 이야기도 나왔지만, 중국군 당국은 아직 대응 여부를 공식적으로 확인하지 않았다.

미국과 중국이 동중국해와 남중국해에서 항행의 자유와 영유권 주장으로 갈등을 빚는 가운데, 앤더슨 공군기지에 배치된 랜서 폭격기가 이 지역에 출격하는 일이 잦아지고 있다.

5월과 9월에 동중국해 상공에서 비행 훈련을 한 데 이어, 지난 8일에는 남중국해 상공으로 출격해 스프래틀리제도를 근접 비행했다. 스프래틀리제도는 중국·필리핀·베트남이 영유권을 주장하는 곳이다.

지난 12일에는 현존 최강 전투가 F-22 랩터 7대가 버지니아를 떠나 앤더슨 기지에 배치됐다. 동중국해와 남중국해 지역에서 중국에 대한 견제 수위가 한층 높아졌다는 평가다.
 

김명일
김명일 terry@mt.co.kr  | twitter facebook

김명일 온라인뉴스팀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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