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OCK] "두산솔루스 3분기 실적 전망 하회… 5G용 동박 사업 부진 영향"

“화웨이 투자 지연… OLED 부문에서 실적하락 방어”

 
 
기사공유
  • 카카오톡 공유
  • 카카오톡 공유
  • 네이버 블로그
  • 카카오스토리
  • 텔레그램 공유
  • url 공유

[STOCK] "두산솔루스 3분기 실적 전망 하회… 5G용 동박 사업 부진 영향"


NH투자증권은 20일 두산솔루스가 5G용 동박 사업 부진으로 3분기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실적을 냈다고 밝혔다.

지난 19일 두산솔루스가 공시한 3분기 잠정 실적에 따르면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740억원과 75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NH투자증권의 전망치인 매출액 750억원, 영업이익 90억원을 하회한 수치다.

고정우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중국 화웨이 5G 투자 지연에 따른 동사 네트워크용 동박 공급이 감소한 점이 작용했다”고 설명했다. 동박 매출에서 화웨이 비중은 평균 15~20% 수준이다.

다만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소재 사업은 주요 세트 업체의 신규 스마트폰 출시, 패널 고객사의 OLED 패널 출하량 증가, OLED 소재 사용 확대 등이 전사 실적 하락을 방어했다.

한편 두산솔루스는 금융비용이 크게 증가하며 당기순손실은 23억원을 기록했다. 고 연구원은 “외화환산손실은 3분기 유로화 강세로 100억원으로 전분기 34억원보다 크게 증가했다”며 “두산솔루스 차입금 중 30%가 유로화 차입금인 상황”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다만 전지박 공장이 있는 헝가리에 달러로 투자가 진행되고 있고, 차입금을 유로에서 달러로 환산하면서 유로화 차입금이 크게 인식됐다”고 설명했다.

전날 진행한 3분기 실적 컨퍼런스콜에 따르면 두산솔루스 전지박 사업의 1공장은 완공됐고, 양산은 4분기부터 시작된다. 또 2공장 설립을 준비 중이고, 양산은 2022년 하반기부터 본격화될 예정이다.

고 연구원은 “두산솔루스는 전 세계 유일하게 유럽 내 전지박 생산 설비를 구축한 업체로, 유럽 내 경쟁 환경은 긍정적인 바 동사의 시장 지배력이 강화될 것으로 예상한다”며 “당분간 투자자들의 관심은 4분기 유럽 전지박 수율에 집중될 것”이라고 밝혔다.


 

김수현
김수현 info2022@mt.co.kr  | twitter facebook

안녕하세요. 머니s 증권팀 김수현입니다.

이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
  • 0%
  • 0%
  • 코스피 : 3182.38상승 13.318:03 04/14
  • 코스닥 : 1014.42상승 4.0518:03 04/14
  • 원달러 : 1116.60하락 9.318:03 04/14
  • 두바이유 : 63.67상승 0.3918:03 04/14
  • 금 : 61.58상승 0.4818:03 04/14
  • [머니S포토] '민주당100%' 구청장협의회 임원진 만난 오세훈 시장
  • [머니S포토] '2030 무공해차 전환100 파이팅!'
  • [머니S포토] 국회, 세월호참사 진상규명 특검 후보 추천위원 위촉
  • [머니S포토] 이용수 할머니 "일본군 위안부 문제 국제사법재판소 회부 촉구"
  • [머니S포토] '민주당100%' 구청장협의회 임원진 만난 오세훈 시장

커버스토리

정기구독신청 독자의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