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중기·김태리 '승리호' 넷플릭스로… "개봉 연기, 더는 안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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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승리호'가 결국 극장 개봉 대신 다국적 OTT 서비스 넷플릭스(Netflix)행을 선택했다./사진=넷플릭스 제공
영화 '승리호'가 결국 극장 개봉 대신 다국적 OTT 서비스 넷플릭스(Netflix)행을 선택했다./사진=넷플릭스 제공

영화 '승리호'가 결국 극장 개봉 대신 다국적 OTT 서비스 넷플릭스(Netflix)행을 선택했다. '승리호'는 2092년, 우주쓰레기 청소선 승리호의 선원들이 대량살상무기로 알려진 인간형 로봇 도로시를 발견한 후 위험한 거래에 뛰어드는 이야기를 그리는 영화다.

'늑대소년', '탐정 홍길동: 사라진 마을'에서 자신만의 상상력으로 만들어낸 새로운 세계를 보여주었던 조성희 감독이 연출하고 송중기, 김태리, 진선규, 유해진 등 말이 필요 없는 캐스팅, 그리고 한국인 캐릭터들이 우주에서 활약하는 최초의 SF 블록버스터라는 점에서 세간의 관심이 쏟아지고 있는 기대작이다.

돈 되는 일이라면 뭐든 하는 조종사 태호(송중기 분), 과거, 우주 해적단을 이끌었던 리더 장선장(김태리 분), 갱단 두목 출신의 기관사 타이거 박(진선규 분), 잔소리꾼이지만 남다른 매력의 작살잡이 로봇 업동이(유해진 분)로 이뤄진 승리호의 선원들이 온 우주의 관심이 쏠린 대량살상무기로 알려진 인간형 로봇 도로시를 팔아 큰돈을 벌어보겠다는 원대한 계획을 세우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았다.

지난 여름 시즌 개봉을 노렸던 영화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일정을 미뤄왔다. 지난 8월 추석연휴 개봉을 확정하고 제작보고회까지 열었으나 광복절 연휴를 전후로 코로나19 사태가 악화하자 다시 개봉을 연기하고 넷플릭스 공개를 타진해 왔다.

투자·배급을 맡았던 메리크리스마스의 유정훈 대표는 "'승리호'는 동일한 세계관을 바탕으로 시리즈 영화 및 스핀오프 영상 콘텐츠는 물론 웹툰, 게임 등 다양한 콘텐츠로의 IP확장을 전제로 제작된 영화다. 현재 전 세계에서 대규모 유행인 코로나 19의 상황을 배제할 수 없는 상황, 콘텐츠 유통에 대한 기존 환경 및 디지털 사이의 경계가 점차 허물어지고 있다는 점, 그리고 후속적인 슈퍼 IP 확장에 박차를 가해 글로벌 시장의 높은 성공 가능성에 대한 기반조성을 위해 더 이상 개봉을 연기할 수만은 없다는 판단하에 국내 관객은 물론 전세계 관객들에게 가장 성공적으로 '승리호'를 선보일 수 있는 방법으로 넷플릭스를 선택하게 됐다"고 넷플릭스 공개에 대한 배경을 전했다.

SF 블록버스터 장르에 당당하게 도전장을 내민 '승리호'는 오직 넷플릭스를 통해 전 세계 190여 개국 31개 언어의 자막으로 거대한 스펙터클을 그려낼 예정이다.
 

김유림
김유림 cocory0989@mt.co.kr  | twitter facebook

머니S 라이브콘텐츠팀 김유림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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