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6074명 노인 일자리 마련… 활동비 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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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가 노인 일자리를 마련한다. 사진은 고양시청 전경. /사진=고양시
고양시가 노인 일자리를 마련한다. 사진은 고양시청 전경. /사진=고양시
고양시가 경기도 31개 시·군 가운데 가장 많은 노인 일자리를 마련한다.

20일 고양시에 따르면 12개 기관 통합으로 전년 대비 514명 늘어난 6074명의 노인 인자리를 모집한다.

이번에 201억원을 투입해 뽑는 노인 일자리 수는 경기도 31개 시·군 중 가장 많은 규모다.

고양시는 2021년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 사업의 참여자 6074명을 통합 모집하고 오는 23일부터 사전 신청서 배부를 시작한다. 

지난해와 달리 올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예방 차원에서 사전에 신청서를 미리 배부한다. 신청서는 오는 23일부터 사전에 배부 하고 접수는 12월7~15일까지 각 기관별로 지정된 날짜에 방문 혹은 온라인으로 진행한다. 

모집 인원은 ▲공익활동형 5285명 ▲사회서비스형 450명 ▲시장형 259명 ▲취업알선형 80명 등 총 6074명이다. 

활동비는 일자리 유형에 따라 다르다. 공익활동형의 활동비는 시간당 9000원, 시장형과 취업알선형은 기관과 사업별로 다르다.
 

고양=김동우
고양=김동우 bosun1997@mt.co.kr  | twitter facebook

머니s 경기인천지역을 담당하고 있는 김동우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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