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 크래프톤 이어 야놀자까지 연타석 홈런… IPO 왕좌 복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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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미래에셋대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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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대우가 내년도 기업공개(IPO) 최대어로 꼽히는 크래프톤에 이어 유니콘 기업 야놀자의 상장 주관사 자리까지 따내면서 연타석 홈런을 쳤다.

21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야놀자는 미래에셋대우를 대표 주관사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공동 주관사로는 삼성증권을 선정했다. 미래에셋대우는 지난 2018년에 이어 다시한번 야놀자의 상장 주관사로 선정되면서 인연을 이어가게 됐다.

앞서 크래프톤 역시 지난달 IPO 대표 주관사로 미래에셋대우를 공동주관사로 크레딧스위스증권, 씨티그룹글로벌마켓증권, 제이피모간증권회사, NH투자증권 등 4곳을 선정했다.

특히 크래프톤의 경우 기업가치가 30조원을 넘는 역대급 대어 중 대어로 꼽힌다. 이 때문에 당시 최현만 미래에셋대우 대표이사 수석부회장, 정일문 한국투자증권 대표 등 각 증권사 CEO들은 모두 판교 크래프톤 본사에 모여 PT 발표를 진행했다.

치열한 경쟁 끝에 승리는 미래에셋대우에게 돌아갔다. NH투자증권은 공동주관사로 이름을 올리며 간신히 체면을 살렸다.

통상적으로 국내 IPO 시장에서 한국투자증권, NH투자증권, 미래에셋대우는 빅3 증권사로 불린다. 특히 한국투자증권은 올해 SK바이오팜, 카카오게임즈, 빅히트엔터테인먼트 상장 주관사에 모두 이름을 올리면서 1위 자리를 견고히 다졌다.

그러나 업계에서는 미래에셋대우가 크래프톤 IPO를 따내면서 내년에는 증권사 IPO 주관실적 순위가 변동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미래에셋대우가 크래프톤 IPO수수료만 150억원 이상에 달할 전망이기 때문이다.

증권업계 한 관계자는 "원래 미래에셋대우는 지난 2017~2018년 2년 연속 증권사 IPO 주관실적에서 1위를 차지했었는데 내년에 대어급 IPO를 따낸 만큼 순위 변동이 예상된다"면서 "다만 또다른 대어인 카카오뱅크도 아직 남아있어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안서진
안서진 seojin0721@mt.co.kr  | twitter facebook

머니S 증권팀 안서진 기자입니다. 있는 그대로 전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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