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美 메릴랜드 간 랩지노믹스 진단키트 '불량 논란'… 회사 "가짜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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랩지노믹스의 진단키트. /사진=랩지노믹스
랩지노믹스의 진단키트. /사진=랩지노믹스
랩지노믹스가 지난 4월 미국 메릴랜드주에 납품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진단키트가 불량품이라는 현지 언론에 대해 "사실이 아니다"는 입장을 내놨다. 랩지노믹스에 따르면 지난 4월 래리 호건 미국 메릴랜드 주지사가 구매한 진단키트 50만회분은 정상 제품이었으며 헬스케어기업 지멘스 인도법인에 납품한 것과 동일하다.

21일 워싱턴포스트에 따르면 호건 주지사는 지난 4월 랩지노믹스로부터 진단키트 50만회분을 총 946만달러 상당(약 106억원)에 구매했지만 검사 결과 결함이 발견돼 단 한 개도 사용되지 않았다. 이후 호건 주지사는 랩지노믹스에 교체품을 요구해 지난 5월21일 수령했고 250만달러(약 28억원)를 추가로 지불해야 했다.

[단독] 美 메릴랜드 간 랩지노믹스 진단키트 '불량 논란'… 회사 "가짜 뉴스"

랩지노믹스는 워싱턴포스트의 보도에 "메릴랜드주에 납품한 코로나19 진단키트가 제품 성능에 문제나 하자가 없다"고 선을 그었다.

랩지노믹스 관계자는 "해당 키트는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긴급사용승인(EUA) 허가 이전에 메릴랜드 주정부가 먼저 수입을 요청했고 이에 응한 것"이라며 "이후 FDA EUA 허가 과정에서 진단키트 속 일부 성분의 변경은 있었지만 제품 성능 면에서는 차이가 없다"고 설명했다.

이어 "메릴랜드주에 납품한 진단키트는 불량이나 어떠한 품질 문제가 있었던 기록이나 보고가 전혀 없었다"며 "동일한 제품이 현재도 15개국 이상의 국가에 승인을 받아 수출 중으로, 전세계적으로 많이 사용 중"이라고 전했다.

랩지노믹스는 메릴랜드 주에 납품한 진단키트 품질에 문제가 전혀 없었음에도 일각에서 제기하는 의혹에 대해 적극 대응할 방침이다.

랩지노믹스 관계자는 "메릴랜드 주정부 역시 주미 한국 대사관과 외교부등 관련부처에 정확한 내용을 전달함에 따라 더 이상의 오해가 없게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아름
한아름 arhan@mt.co.kr  | twitter facebook

머니투데이 주간지 머니S 산업2팀 기자. 제약·바이오·헬스케어 등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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