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00 돌파한 코스피, '꿈의 3000'가나

 
 
기사공유
  • 카카오톡 공유
  • 카카오톡 공유
  • 네이버 블로그
  • 카카오스토리
  • 텔레그램 공유
  • url 공유
코스피 지수가 종가 기준 역대 최대치인 2602.59를 달성하면서 다가오는 2021년 '꿈의 3000'을 달성할 수 있을 지 관심이 커진다. 증권가에선 글로벌 경기 회복으로 외국인들의 순매수가 이어질 것이란 전망을 내놓고 있다./사진=뉴스1DB
코스피 지수가 종가 기준 역대 최대치인 2602.59를 달성하면서 다가오는 2021년 '꿈의 3000'을 달성할 수 있을 지 관심이 커진다. 증권가에선 글로벌 경기 회복으로 외국인들의 순매수가 이어질 것이란 전망을 내놓고 있다./사진=뉴스1DB
코스피가 2600선을 돌파하면서 내년 '꿈의 3000'을 돌파할 지 관심이 쏠린다. 증권가에서는 실물경기에 대한 회복 기대감으로 내년 상반기까지 외국인 순매수가 이어져 코스피가 지속적으로 상승할 것이라고 전망하고 있다.

2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는 2602.59로 마감했다. 2600선은 역대 최고점인 2018년 1월 29일(종가 기준 2598.19, 장중 기준 2607.10) 이후 약 2년10개월만의 최대치다. 또 코스피 2602.59는 종가 기준으로는 역대 최대치다.

증권가에서는 코스피 기업들의 영업이익 상승세로 증시가 꾸준히 오를 것으로 전망한다. 금융투자업계는 이미 연간 보고서를 통해 내년 코스피 목표 지수 범위 상단을 최고 3000까지 제시하고 있다.

최대 3000을 제시한 흥국증권은 보고서에서 "세계 성장률 상향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당선인 효과를 고려하면 내년 우리나라 성장률은 3% 중후반 수준이 유력하고 코스피 기업 영업이익은 올해보다 38% 급증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러면서 "코스피 영업이익 상향은 반도체, 자동차 등 실적 비중이 큰 업종의 실적 개선을 암시한다"고 설명했다.

이밖에 신한금융투자(2100~2700), 한화투자증권(2100~2700), KB증권(2750) 등은 최고 2700대를 예상했다.

증권가에서 이처럼 장밋빛 코스피 전망을 내놓는 이유는 글로벌 경기 회복과 함께 원/달러 환율이 꾸준히 하락하면서 외국인들의 투자 환경이 조성되고 있어서다.

실제로 지난 23일 외국인들은 약 1조원에 육박하는 9834억원을 순매수하며 코스피 상승을 주도했다. 환율하락으로 인한 원화 강세가 외국인 매수 유입에 우호적인 환경을 조성했다는 분석이다.

또한 외국인들의 순매수는 코로나19 백신 기대감 및 미국의 경기 부양책이 본격화할 것이란 기대감이 반영된 결과로 풀이된다. 달러 가치 하락을 예상한 투자자들이 신흥국 시장으로 돈을 옮기고 있는 것이다.

증권사 한 관계자는 "증권사들은 코스피 전망을 비교적 보수적으로 내놓는 편"이라며 "예측치보다는 더 높은 코스피 지수가 달성될 수 있다"고 말했다.
 

김정훈
김정훈 kjhnpce1@mt.co.kr  | twitter facebook

안녕하세요. <머니S> 김정훈입니다. 많은 제보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이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
  • 0%
  • 0%
  • 코스피 : 3092.66상승 78.7318:03 01/19
  • 코스닥 : 957.75상승 13.0818:03 01/19
  • 원달러 : 1102.90하락 118:03 01/19
  • 두바이유 : 54.75하락 0.3518:03 01/19
  • 금 : 54.19하락 1.218:03 01/19
  • [머니S포토] 2021 중소기업인 신년인사회
  • [머니S포토] 안철수 "국민의힘 입당은 불가, 개방형 경선 제안"
  • [머니S포토] 온택트 정책워크숍, 손인사하는 주호영
  • [머니S포토] 보고 또 보고, 공용 편의용품 살피는 우상호 의원
  • [머니S포토] 2021 중소기업인 신년인사회

커버스토리

정기구독신청 독자의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