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어게인' OST조 명곡 퍼레이드…규현, 18호 가수 '슈퍼 어게인' 썼다(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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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싱어게인' 캡처 © 뉴스1
JTBC '싱어게인' 캡처 © 뉴스1

(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싱어게인' OST조의 명곡 퍼레이드가 감동을 선사했다.

23일 오후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싱어게인'에서는 OST조의 예선전이 진행된 가운데 전주만 들어도 대부분 알 법한 명곡들이 대거 등장했다. 이 가운데 규현은 18호 가수를 극적으로 살리며 이목을 끌었다.

먼저 24호 가수가 무대에 올랐다. 전주만으로도 심사위원들을 소름돋게 만든 주인공이었다. 2003년 영화 '클래식' OST로 대중에게 큰 사랑을 받았던 '너에게 난, 나에게 넌'을 부르자, 모두가 떼창을 부르며 추억에 잠겼다. 하지만 심사위원 평가 결과 5 어게인을 받아 합격이 보류됐다.

47호 가수는 깊은 한숨과 함께 등장했다. 그는 "원래 무대에서 떨지 않는 사람이었는데 갑자기 무대가 무서워졌다. 일시적인 일이라 생각했는데 누가 옆에만 있어도 노래가 안되더라. 그래서 꽤 오래 쉬었다"라고 고백했다. 이날 47호 가수는 약 4년 간의 공백을 깼다. 첫 소절만 들어도 모두가 아는 드라마 '시크릿가든' OST '나타나'를 열창했다. 떨리는 목소리로 노래를 마친 47호 가수는 5 어게인을 받아 합격 보류 판정을 받았다.

심사위원 유희열은 "사실 너무 떨어서 아쉬웠다. 근데 뒤쪽으로 갈수록 좋아지더라. 혹시나 다음 라운드에 올라간다면 자신의 모습을 온전하게 보여줄 수 있을 것 같아서 합격 버튼을 눌렀다"라고 평가했다.

18호 가수는 드라마 '꽃보다 남자' OST '파라다이스'를 부른 신민철이었다. 모두가 떼창을 부르며 흥을 끌어올렸지만, 오직 규현만이 합격 버튼을 눌렀다. 규현은 "이 보컬이 옛날 스타일 같다 할 수도 있는데, 저는 오히려 이 감성이 신나게 만드는 힘이 있었다. 그래서 버튼을 눌렀다"라고 솔직한 평을 내놨다.

탈락이 확정된 18호 가수는 이름을 공개하려 했다. 이때 규현이 "잠깐만요!"라고 외쳤다. 그는 "슈퍼 어게인 쓰겠다"라고 밝혀 주위를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규현은 "음악이라는 게 사람마다 느끼는 게 다르지 않냐. 저는 한번 써보고 싶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다. 응원하고 싶다"라고 털어놨다.

18호 가수는 "사실 태연한 척 인터뷰 하고 마지막까지 그렇게 가려고 했었다"라며 "실망시키지 않겠다. 열심히 하겠다"라면서 눈시울을 붉혔다. 2라운드 진출에 성공한 그는 파이팅을 크게 외쳤다.

이밖에도 55호 가수로 출연한 하진은 드라마 '스카이캐슬' OST '위 올 라이'를 불러 놀라움을 줬다. 방송 말미에는 슈가맨 조 33호 가수로 유미가 등장, 명곡 '사랑은 언제나 목마르다'를 열창해 감동을 줬다.

한편 '싱어게인'은 세상이 미처 알아보지 못한 재야의 실력자, 한땐 잘 나갔지만 지금은 잊힌 비운의 가수 등 한 번 더 기회가 필요한 가수들이 대중 앞에 다시 설 수 있도록 돕는 신개념 리부팅 오디션 프로그램으로 매주 월요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된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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