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중 상대 '그곳' 만진 英 2부리거, 법의 심판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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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챔피언십의 프레스턴 노스 앤드 수비수 다넬 피셔가 지난 22일(한국시간) 열린 셰필드 웬즈데이와의 경기에서 상대 선수인 칼럼 패터슨의 성기를 건드리고 있다. /사진=스카이스포츠 보도화면 캡처
잉글랜드 챔피언십의 프레스턴 노스 앤드 수비수 다넬 피셔가 지난 22일(한국시간) 열린 셰필드 웬즈데이와의 경기에서 상대 선수인 칼럼 패터슨의 성기를 건드리고 있다. /사진=스카이스포츠 보도화면 캡처
경기 도중 상대 선수의 성기를 만져 성추행 논란을 빚은 수비수가 결국 법적 절차를 밟는다.

24일(한국시간) 영국 '스카이스포츠'에 따르면 잉글랜드축구협회(FA)는 챔피언십(2부리그) 소속 프레스턴 노스 앤드 수비수 다넬 피셔의 성추행 건을 법원에 넘기기로 결정했다.

피셔는 지난 22일 열린 프레스턴과 셰필드 웬즈데이 간의 2020-2021 잉글랜드 챔피언십 경기 도중 상대 선수인 칼럼 패터슨의 성기를 두 차례 만지는 장면이 포착돼 논란의 중심에 섰다.

스카이스포츠가 공개한 중계 화면을 보면 피셔는 당시 셰필드의 코너킥 상황에서 공격에 가담한 패터슨을 밀착 수비하다가 이같은 행위를 저질렀다.

피셔가 불필요한 접촉을 하자 패터슨은 잠시 허탈한 표정을 짓더니 근처에 있던 데이비드 웹 주심에게 항의했다. 그럼에도 피셔는 아랑곳하지 않고 그의 성기를 다시 한번 건드린 뒤 언제 그랬냐는 것처럼 수비 자세에 들어갔다. 경기는 프레스턴의 1-0 승리로 끝났다.

해당 사건이 논란을 빚자 조사에 착수한 FA는 이날 피셔의 행위가 FA 규정 일부에 위배되는 것으로 판단해 그를 기소하기로 결정했다.

만약 피셔의 행위가 범죄로 판단될 경우 출전 정지 징계에 이를 수 있다. 잉글랜드에서는 과거 럭비리그에서 비슷한 사례가 나와 해당 선수에게 출장 정지가 내려진 바 있다.
 

안경달
안경달 gunners92@mt.co.kr  | twitter facebook

안녕하세요 머니S 기자 안경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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