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붕 뚫은 코스피… '최고가 행진' 오늘도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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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가 이틀 연속 사상 최고가를 경신한 24일 오후 서울 중구 명동 하나은행 딜링룸 전광판에 코스피지수가 전일대비 15.17포인트(0.58%)상승한 2,617.76을 나타내고 있다./사진=뉴스1DB
코스피가 이틀 연속 사상 최고가를 경신한 24일 오후 서울 중구 명동 하나은행 딜링룸 전광판에 코스피지수가 전일대비 15.17포인트(0.58%)상승한 2,617.76을 나타내고 있다./사진=뉴스1DB
코스피가 외국인 순매수를 등에 업고 지난 23일 이후 이틀 연속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이에 오늘도 증시 훈풍이 이어질 지 관심이 쏠린다. 

지난 24일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5.17포인트(0.58%) 상승한 2617.76에 장을 마감했다. 전일(23일) 2602.59에 장을 마감하며 종가 사상 최대치를 경신한 코스피는 이날도 2600선을 유지했다. 장중 최고치는 2628.52였다.

외국인은 7258억원을 순매수했다. 외국인은 14거래일 연속 코스피 매수 우위를 기록했다.

개인은 장 초반 1000억원이 넘게 순매수를 진행했지만 장 막판 주식 처분이 이어지며 229억원의 순매도를 기록했다. 기관은 6941억원을 순매도했다.

증권가에서는 당분간 코스피 상승세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글로벌 경기회복세와 함께 원/달러 약세가 원화 강세로 이어지며 신흥시장인 한국으로 외국인 투자자들이 몰리고 있어서다.

또 미국 대선 이후 조 바이든 대통령의 승리가 확정되면서 미국의 정치 불확실성이 상당 부분 걷힌 것도 외국인 투자 심리를 자극했다는 분석이다.

특히 바이든 당선인은 부양책 확대를 주장해온 재닛 옐런 전 연방준비제도 의장을 차기 행정부의 초대 재무장관에 낙점하면서 지수 상승을 뒷받침했다.

이틀간의 증시에서는 반도체나 화학 등 글로벌 경기 회복상황에서 한국이 강점을 보이는 특정 종목들의 시세가 상승했다.

전일 증시에서는 전기제품과 전기유틸리티 등은 전일대비 각각 4.59%, 4.30% 시세가 증가했고 석유와 가스, 독립전력생산 및 에너지거래도 각각 4.10%, 3.57% 시세가 상승했다.

화학은 전체(110곳)에서 상승 종목만 73곳에 이르며 3.31%의 시세가 증가했다. 바로 이 종목들에 외국인 투자가 이어지며 코스피 상승을 주도했다.

서상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외국인은 반도체 일부 종목과 2차 전지 업종 중심으로 순매수를 지속하고 있다"며 "특히 미국과 유럽의 코로나19 확산에도 수출이 증가하고 있어 관련 기업 중심으로 강세를 보인다는 점도 긍정적이다"고 설명했다.
 

김정훈
김정훈 kjhnpce1@mt.co.kr  | twitter facebo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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