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발생 363명… 비수도권 이틀째 100명 상회(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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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382명 발생했다. 일일 확진자 수는 이틀째 300명대를 이어가고 있다. /사진=뉴스1
25일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382명 발생했다. 일일 확진자 수는 이틀째 300명대를 이어가고 있다. /사진=뉴스1
25일 0시 기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382명 발생했다. 일일 확진자 수는 이틀째 300명대를 이어가고 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25일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전날 대비 382명 늘어 총 3만1735명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신규확진자 중 지역발생 사례는 363명, 해외유입은 19명이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103명이 늘어 총 2만6825명이다. 확진자 중 격리 해제자 비율은 84.52%다.

격리 중인 사람은 4397명으로 전날 0시 대비 276명 증가했다. 이 가운데 위중증 환자는 전날보다 2명 증가해 81명으로 확인됐다.

신규 확진자 추이는 지난 12일부터 25일까지 '143 →191 →205 →208→222 →230 →313 →343 →363 →386 →330 →271 →349명 →382명' 순으로 나타났다.

지역발생 추이는 같은 기간 '128 →162 →166 →176 →192 →202 →245→293 →320 →361 →302 →255 →320명 →363명' 순을 기록했다. 

25일 0시 기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지역발생 사례는 363명이다. /그래픽=질병관리청
25일 0시 기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지역발생 사례는 363명이다. /그래픽=질병관리청
지역발생 신규확진자 363명의 신고 지역은 ▲서울 139명 ▲경기 77명 ▲인천 39명 ▲부산과 충남 각각 18명 ▲광주 14명 ▲강원 12명 ▲경남 10명 ▲전북과 전남 각각 8명 ▲대구 5명 ▲대전 4명 ▲울산과 충북, 제주 각각 3명 ▲경북 2명 등이다. 세종을 제외한 모든 광역지방자치단체에서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이 가운데 서울에서는 일주일째 100명 이상의 확진자가 쏟아지고 있다. 수도권 지역발생 일주일 동안 일평균 확진자는 이날 0시 기준 222명으로 전날 211.4명에서 10.6명 증가했다. 

감염사례를 살펴보면 교회, 사우나, PC방, 카페 등 집단감염 사례가 속출했다. 서울 동대문구 고등학교·마포구 소재 교회 관련 확진자가 12명 발생했다. 또 지난 18일 첫 확진자가 발생한 서초구 아파트 입주민 대상 사우나에서도 12명의 추가 확진자가 나왔다.

지난 10일 첫 확진자가 발생한 서초구의 또 다른 아파트 사우나에서도 추가 확진자 3명이 발생했다. 이밖에 ▲성동구 소재 PC방(총 7명) ▲동작구 모조 카페(총 17명) ▲동작구 임용단기 학원(총 42명) ▲강서구 소재 병원(총 26명) ▲중랑구 체육시설(총 14명) 등과 관련해서도 각 1명씩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경기에서는 집단감염이 발생한 용인 키즈카페와 관련 일가족 3명이 추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 화성 소재 학원에 다니는 중·고교생 3명도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들은 앞서 확진된 학원 강사로부터 감염된 것으로 추정된다. 이외 성남 분당구 요양병원에서 전남대병원 관련 n차 감염자 1명 등이 나왔다.

인천에서는 연수구 소재 유흥업소 관련 확진자가 오후 6시까지 22명(인천 1248번, 1250~1257번, 1261~1262번, 1264~1266번, 1268~1271번, 1274~1275번, 1279~1280번)에 달했다. 또 인천 1278번은 노량진 학원 방문자가 다녀간 남동구 소재 사우나 방문후 확진된 것으로 나타났다.

비수도권 지역의 확진자 발생 사례를 보면 18명의 확진자가 발생한 충남에서는 공주 소재 푸르메요양병원 관련 환자 10명, 간병인 3명 등 총 13명의 추가 감염자가 나왔다. 인근 지역인 아산에서도 선문대학교 학생이 감염된 것으로 나타났다. 감염경로는 조사 중에 있다.

부산에서는 진구 초읍동 소재 음악실을 중심으로 집단감염이 발생했다. 해외 입국 확진자인 충남 776번이 부산 거주자들과 이 음악실에서 접촉하면서 전파된 것으로 나타났다. 경남에서는 10명(경남 476~485번)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지역별로는 창원 8명, 진주 2명이다.

인근 울산에서도 부산 음악실 관련 추가 전파 사례 3명이 나왔다. 지난 20일 울산 남구에서 열린 '아랑고고장구대회'에 부산 음악실 방문 확진자가 방문해 또 다른 감염자를 양산한 것으로 밝혀졌다.

광주에서는 확진자 14명이 발생했다. 이 2명은 광주교도소 수형자 2명이다. 확진 판정을 받은 수형자와 같은 방을 쓴 것으로 알려졌다. 이로써 광주교도소 수형자 확진자는 4명으로 늘었고, 교도관 등을 포함해 11명이 됐다. 이외 전남대병원 관련 8명, 상무지구 유흥시설 관련 1명 등이 추가 확진됐다.

강원에선 속초 2명, 춘천 1명, 횡성 1명 등 4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춘천 확진자는 50대 남성으로 지난 21일 증상발현이 시작됐다. 횡성 확진자는 아랍에미리트에서 입국한 후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외 전북과 제주에서도 확진자가 발생했다.

25일 0시 기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망자가 전날 대비 3명 늘어 총 513명이다. /그래픽=질병관리청
25일 0시 기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망자가 전날 대비 3명 늘어 총 513명이다. /그래픽=질병관리청
해외유입 신규 확진자는 총 19명이다. 검역단계에서 7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고, 지역사회에서 자가격리중이던 12명이 양성으로 확인됐다. 이들의 추정 유입국가는 ▲중국 외 아시아 6명 ▲유럽 3명 ▲아메리카 9명 ▲아프리카 1명이다. 국적은 내국인 9명, 외국인 10명으로 나타났다.

사망자는 3명 늘어 누적 사망자는 총 513명이다. 확진자 중 사망자 비율을 나타내는 치명률은 1.62%다.

"코로나19 예방수칙, '의무'이자 '배려'입니다"
#올바른 마스크 착용 #건강한 거리두기

 

서지민
서지민 jerry0206@mt.co.kr  | twitter facebo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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