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 올해 종부세 대상자 1만1000명… 세액은 241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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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서구 주택지역/사진=머니S DB.
광주 서구 주택지역/사진=머니S DB.
올해 광주·전남지역 주택분 종합부동산세 고지대상자는 각각 7명, 4명으로 전년에 비해 늘고 세액도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세청은 25일 이런 내용을 담은 2020년도 종부세 고지 내용을 발표했다. 광주지역 종부세 대상은 7000명, 세액은 163억원으로 대상자는 전년(5000명)보다 40.0% 증가했고, 세액도 전년(144억원)대비 13.2% 증가했다. 전남 종부세 대상자는 4000명으로 전년(3000명)대비 33.3% 증가했고, 세액도 78억원으로 전년(61억원)에 비해 27.9% 증가했다.

올해 광주전남지역 공동주택 공시가격은  0.80%, 0.82% 각각 상승했다.

종부세는 내달 15일까지 납부해야 한다. 종부세는 매년 6월 1일 기준으로 각자 소유한 주택 또는 토지의 공시가격 합계가 자산별 공제액을 초과하는 사람에게 부과된다. 주택 공제액은 6억원(1가구 1주택자는 9억원)이다. 종합합산 토지와 별도합산 토지 공제액은 각각 5억원, 80억원이다.

지역 세정가 관계자는 "광주·전남지역 올해 주택분 종부세 대상자와 세액이 많이 늘어난 것은 시세 상승을 반영한 공시가격 상승, 공시가격 현실화율(공시가/시세) 상향조정, 종부세 과세표준을 산출하기 위해 공시가격에 곱해주는 공정시장가액 비율 상향조정(85→ 90%) 영향에 따른 것이다"고 분석했다.
 

광주=이재호
광주=이재호 jaeho5259@mt.co.kr  | twitter facebo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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