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고객수건으로 변기 '쓱쓱'…중국 5성급호텔 '엽기청소'

 
 
기사공유
  • 카카오톡 공유
  • 카카오톡 공유
  • 네이버 블로그
  • 카카오스토리
  • 텔레그램 공유
  • url 공유


(서울=뉴스1) 정수영 기자,김연수 기자 = 5성급 호텔 직원의 엽기적 청소 모습이 담긴 영상이 공개돼 중국 숙박업의 위생 문제가 또다시 도마 위에 올랐다.

25일 중국 시나신문 등에 따르면 최근 광둥성 선전시의 한 5성급 호텔 직원이 고객용 수건으로 변기를 닦은 데 이어, 걸레로 컵을 닦는 동영상이 공개됐다. 이 직원은 객실 컵을 회수해 소독하는 기본 절차도 지키지 않았다.

논란이 커지자 호텔 책임자는 사과문을 게시했다. 호텔 측은 "해당 객실의 종업원은 객실 청소 기준 및 절차 교육을 받았으나, 호텔 청결 기준대로 객실 청소를 하지 않았다"며 "호텔 경영진은 담당 직원에게 객실 청소 운영 기준 및 프로세스 교육을 다시 해 위생 청결 기준을 엄격히 적용하고 운영 기준을 준수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전했다.

그러나 논란은 쉽게 가라앉지 않고 있다. 중국 고급호텔에서 이 같은 일이 계속 되풀이되고 있기 때문이다.

2018년 11월에는 호텔 이용자가 설치해 놓은 카메라에 중국의 고급 호텔 14곳에서 호텔 직원들이 더러운 걸레나 고객이 사용한 수건으로 변기와 컵, 세면대 등을 씻는 장면이 그대로 찍혔다.

2017년에는 5성급 호텔 3곳에서 변기와 세면대 등을 청소한 솔로 식기 도구를 청소하는 장면이 담긴 영상이 공개돼 공분을 산 바 있다.

이런 우려 때문인지 중국인 중국청년보 사회조사센터가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호텔에 가기 전 '수건을 준비한다'라는 응답자가 62%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 뉴스1
© 뉴스1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0%
  • 0%
  • 코스피 : 3140.63하락 20.2118:03 01/22
  • 코스닥 : 979.98하락 1.4218:03 01/22
  • 원달러 : 1103.20상승 518:03 01/22
  • 두바이유 : 56.10상승 0.0218:03 01/22
  • 금 : 55.49하락 0.7518:03 01/22
  • [머니S포토] 1인 어르신 가구 방문한 '오세훈'
  • [머니S포토] 우리동생동물병원 관계자들 만난 우상호 의원
  • [머니S포토] '금융비용 절감 상생협약식'
  • [머니S포토] K뉴딜 금융권 간담회 참석한 은행연·손보 회장
  • [머니S포토] 1인 어르신 가구 방문한 '오세훈'

커버스토리

정기구독신청 독자의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