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뽕숭아학당' F4가 한의원을 방문했다. /사진=TV조선 캡처

'뽕숭아학당' F4가 한의원을 방문했다.

지난 25일 방송된 TV조선 '뽕숭아학당'에서는 F4 임영웅, 영탁, 이찬원, 장민호가 한의원에서 건강 상태 검진을 받고 충격에 휩싸였다.

막내 이찬원 검진 결과 이경제 원장은 "80대 노인의 건강을 가지고 있다"고 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임영웅도 진단을 받았다. 이 원장은 "혀를 보면 건강이 보인다"며 임영웅의 혓바닥을 본 후 "건강은 괜찮지만 피로가 겹겹이 쌓여있다"고 했다.

이 원장은 "귀는 뱃속에 아이가 거꾸로 있는 모양이다. 귀가 우리 몸의 리모컨이나 다름없다"며 "건강 상태를 다 알 수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영탁의 귀를 진찰봉으로 눌렀지만 영탁은 아무리 눌러도 반응하지 않았다. 이 원장은 "이렇게 눌렀는데 안 아픈 사람은 천 명에 한 명 있는 체질이다. 너무 건강하다"며 영탁의 건강을 극찬했다.

이날 F4는 한방 침을 맞으며 건강을 회복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찬원은 침을 무서워했지만 침을 맞고 난 후 "눈이 갑자기 잘 보인다" "머리가 맑아진 것 같다"며 반대쪽에도 침을 놔달라고 부탁했다.

장침을 맞은 영탁은 "효과를 잘 모르겠다"면서도 이 원장이 침을 뽑아내자 "허리가 갑자기 잘 돌아가는 것 같다"고 만족하는 모습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