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누비며 고의 사고 60회 낸 20대 일당… 사전 답사·연습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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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일당이 60여차례 고의 접촉사고를 내 수억원의 보험금을 챙긴 혐의를 받는 사건이 뒤늦게 알려졌다. /사진=뉴스1
20대 일당이 60여차례 고의 접촉사고를 내 수억원의 보험금을 챙긴 혐의를 받는 사건이 뒤늦게 알려졌다. /사진=뉴스1
20대 일당이 수억원의 보험금을 챙기기 위해 60여차례 고의 접촉사고를 낸 사건이 알려졌다.

26일 서울 광진경찰서 관계자 등에 따르면 보험사기특별법 위반 등 혐의로 지난 5월 20대 남성 A씨 등 2명을 구속송치했다. 지난 10월에는 같은 혐의로 B씨도 구속해 검찰에 송치했다. 경찰은 사고를 낼 당시 차량에 함께 탑승했던 50여명도 지난 5월부터 6월 사이 불구속 상태로 검찰에 넘겼다.

A씨 등은 지난해 6월부터 지난 2월 사이 약 60차례에 걸쳐 고의 접촉사고를 내 보험금 약 6억원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교통법규를 위반한 차량을 대상으로 범행을 저질렀다. 특히 주행 차선을 벗어나거나 일방통행 길을 역주행 하는 등 과실 책임이 많은 차량을 노려 고의로 사고를 낸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씨 일당이 사전 답사를 하고 연습을 하는 등 치밀하게 범행을 준비했다고 봤다. 이들은 주민번호도 도용해 의심을 피한 것으로 조사됐다.

A씨 등은 서울 외에도 광주, 부산, 목포 등 전국 일대에서 같은 방식으로 고의 접촉사고를 낸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지난 1월부터 2월 사이 고의 사고가 의심된다는 내용의 신고 4건을 접수해 수사를 진행하던 중 타 지역에서 보험 처리된 기록까지 찾아내 수사를 확대했다.
 

서지민
서지민 jerry0206@mt.co.kr  | twitter facebook

안녕하세요 머니S 기자 서지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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