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OCK]롯데정밀화학, '셀룰로스' 증설 추진… "실적 개선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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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OCK]롯데정밀화학, '셀룰로스' 증설 추진… "실적 개선 기대"

키움증권은 27일 롯데정밀화학에 대해 마진율이 견고한 셀룰로스 부문 증설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며, 증설을 통해 추가적인 실적 개선 및 밸류에이션 상향이 가능할 것으로 판단했다. 이에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7만3000원을 제시했다. 현재 주가는 지난 26일 종가 기준 5만6000원이다.

이동욱 키움증권 연구원은 “내년과 내후년 총 1만8000톤의 증설이 순차적으로 완료될 전망”이라며 “특히 애니코트는 매출액 비중이 미미하나, 순이익 측면의 기여도는 큰 고마진 제품”이라고 설명했다.

이 연구원은 “셀룰로스 부문의 실적 개선세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한다”며 “국내 최초 상업화 이후 공격적 증설을 통한 규모의 경제 달성 및 세계시장 점유율 확대를 지속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어 “애니코트, 애니애디 증설과 에틸렌계 셀룰로스 제품인 헤셀로스 생산을 통한 제품믹스 개선으로 글로벌 선도 업체들과의 평균판매가격(ASP) 괴리율이 감소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롯데정밀화학은 내년과 내후년 셀룰로스 부문 증설을 추진하고 있다. 내년 상반기에 메셀로스 1만3800톤, 애니코트 1만9000톤 플랜트가 완공되고, 내후년 상반기에는 식의약용 생산 라인 2000톤을 가동할 계획이다.

이 연구원은 “국내 수출입 판가를 적용하면 작년 애니코트 매출액은 전사 매출액의 7%에 불과하나 순이익 비중은 약 20%에 육박한 것으로 추정된다”며 “고마진율을 기록하고 있는 애니코트의 증설을 통해 추가적인 실적 개선 및 톱티어 셀룰로스 업체 수준의 밸류에이션 상향도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한편 롯데정밀화학은 케미칼 사업 중 염소 계열의 경우 가성소다 가격 약세 지속 및 프로필렌 강세에 따른 에폭시수지원료(ECH) 스프레드 축소로 최근 실적이 둔화세에 있다.

다만 주요 전방인 에폭시 수지가 수요 개선 및 공급 차질로 가격이 급등하며, 비스페놀A(BPA)뿐만 아니라 ECH까지 가격 상승을 이끌고 있다. 또한 스팟 가격 기준 톤당 200달러로 하락했던 가성소다 역시 최근 가격이 소폭 반등세에 있다.

이 연구원은 “한덕화학이 지분법에서 제외됐으나 롯데비피화학의 내년 초산비닐(VAM) 증설(20만톤→41만톤)로 지분법이익의 훼손은 제한될 것으로 보인다”며 “특히 VAM은 최근 초산, 에틸렌 가격이 상승하는 가운데 접착제, 에틸렌비닐아세테이트(EVA) 업체들의 수요 급증으로 가격이 반등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초산(롯데비피화학 생산능력65만톤)도 중국 테레프탈산(TPA) 증설 확대로 최근 마진이 급등세에 있다”고 전했다.


 

김수현
김수현 info2022@mt.co.kr  | twitter facebook

안녕하세요. 머니s 증권팀 김수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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