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틴 애인' 카바예바, 손 까딱않고 연봉 115억 '꿀꺽'

 
 
기사공유
  • 카카오톡 공유
  • 카카오톡 공유
  • 네이버 블로그
  • 카카오스토리
  • 텔레그램 공유
  • url 공유
지난 2004년 아테네 올림픽 체조 금메달리스트인 알리나 카바예바(오른쪽)가 같은 해 11월 러시아 모스크바의 크렘린궁을 찾아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을 접견하고 있다. /사진=로이터
지난 2004년 아테네 올림픽 체조 금메달리스트인 알리나 카바예바(오른쪽)가 같은 해 11월 러시아 모스크바의 크렘린궁을 찾아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을 접견하고 있다. /사진=로이터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애인으로 알려진 전직 체조선수가 최근 친정부 성향 언론사에서 높은 연봉을 받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영국 매체 '데일리 메일'은 26일(현지시간) 보도를 통해 체조선수 출신 정치인 알리나 카바예바(37)가 언론사 '내셔널 미디어그룹'의 이사로 활동하고 있으며 연봉 7억8540만루블(한화 약 115억원)을 수령했다고 전했다.

내셔널 미디어그룹은 푸틴 대통령의 측근인 유리 코발추크가 지분을 소유한 친정부 성향 언론사다. 다수의 TV 채널과 신문사를 보유한 대형 매체다.

데일리 메일이 전한 러시아 국민들의 평균 연봉은 5867파운드(한화 약 867만3000원)다. 이같은 평균치와 비교할 때 카바예바가 받는 연봉은 터무니없을 정도로 높은 수준이다. 그는 러시아 에너지기업 로스네프트의 회장인 게르하르트 슈뢰더 전 독일 총리의 연봉(약 6억7500만원)보다도 높은 금액을 수령하고 있다.

이에 일각에서는 푸틴 대통령과의 비밀스런 관계를 통해 카바예바가 이같은 연봉을 받고 있는 것 아니냐는 주장이 나온다. 데일리 메일은 지난달 한 소식통을 인용해 카바예바가 지난 2018년 푸틴 대통령의 아이를 가졌고 지난해 4월에는 모스크바의 한 병원에서 쌍둥이를 출산했다고 전했다.

다만 러시아 정부 측은 푸틴 대통령과 카바예바의 염문설을 부인해왔다. 푸틴 대통령은 카바예바와의 염문설이 돌 때마다 "나도 존중받아야 할 사생활이 있다"며 간섭하지 말 것을 경고했다.

2004년 올림픽 체조 금메달리스트인 카바예바는 은퇴 이후 집권당인 통합러시아당 소속 하원의원으로 활동했다. 푸틴과는 지난 2001년 처음 만난 것으로 전해졌다. 푸틴은 류드밀라 여사와 결혼했다가 이혼한 뒤에는 사생활에 대해 거의 알려진 바가 없다.
 

안경달
안경달 gunners92@mt.co.kr  | twitter facebook

안녕하세요 머니S 기자 안경달입니다.

이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
  • 7%
  • 93%
  • 코스피 : 3160.84상승 46.2918:03 01/21
  • 코스닥 : 981.40상승 3.7418:03 01/21
  • 원달러 : 1098.20하락 2.118:03 01/21
  • 두바이유 : 56.08상승 0.1818:03 01/21
  • 금 : 56.24상승 1.0518:03 01/21
  • [머니S포토] 대국민 관심집중…헌정 최초 '공수처' 본격 출범
  • [머니S포토] 주호영 원내대표 '전라남도 목소리 듣기 위해'
  • [머니S포토] 2021 국가경제자문회의 제1차 회의
  • [머니S포토] BIG3 추진회의 입장하는 '홍남기'
  • [머니S포토] 대국민 관심집중…헌정 최초 '공수처' 본격 출범

커버스토리

정기구독신청 독자의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