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장] 코스피, 코로나 재확산 우려에 약보합권 출발… 2620선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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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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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날 최고치를 달성한 코스피가 장 초반 약보합세로 출발했다. 코스피지수는 여전히 2620선에 머물러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확산 우려와 전날 미국 뉴욕증시가 추수감사절로 휴장하면서 관망 심리가 이어질 지 주목된다.

27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2.21포인트(0.08%) 내린 2623.70에 장을 출발했다. 개인과 외국인이 738억원, 287억원을 순매수했고 기관이 1040억원을 순매도 중이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종목은 혼조세다. SK하이닉스(0.10%), 네이버(0.53%), 셀트리온(0.30%), 카카오(0.40%)는 상승 출발했다. 삼성전자(0.00%), 현대차(0.00%)는 보합 출발했으며 LG화학(-1.35%), 삼성바이오로직스(-0.25%), 삼성전자우(-0.32%), 삼성SDI(-1.09%)는 하락세다.

코스닥은 전 거래일보다 2.63포인트(0.30%) 내린 877.16에 장을 출발했다. 개인은 336억원을 순매수했고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201억원, 133억원을 순매도 중이다.

코스닥 시총 상위종목 역시 혼조세다. 셀트리온헬스케어(3.74%), 셀트리온제약(0.37%), 씨젠(3.04%), 카카오게임즈(1.43%), 제넥신(0.49%)는 상승했다. 다만 에이치엘비(-1.71%), 알테오젠(-0.80%), 에코프로비엠(-0.59%), CJ ENM(-0.22%), 케이엠더블유(-0.42%)는 하락 출발했다.

한편 26일(현지시간) 뉴욕증시는 추수감사절로 인해 휴장했다. 다만 이날 시간 외 선물은 아시아 시장이 개장됐을 때 0.3% 내외 상승에서 결국 0.2% 내외 하락으로 전환했다.

서상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전일 코스피 지수는 코로나 확산과 차익실현 욕구가 높아지면서 보합권 등락을 보였다"면서 "그러나 오후 들어 소폭 매도세를 보이던 외국인이 반도체 및 2차 전지 업종을 중심으로 적극적인 순매수로 전환하자 상승폭을 확대하며 결국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며 마감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결국 최근 주식 시장은 외국인에 의해 모든 것이 결정되는 상황인데 외국인의 순매수가 지속될지 여부가 가장 큰 관심사다"면서 "최근 선진국을 중심으로 코로나 확산에 따른 경제 봉쇄가 확대되는 경향을 보이고 있어 이러한 흐름이 지속될지 여부는 장담할 수 없다"고 덧붙였다.
 

안서진
안서진 seojin0721@mt.co.kr  | twitter facebook

머니S 증권팀 안서진 기자입니다. 있는 그대로 전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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