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영, 사기결혼 고백… "재력 과시하더니 빚만 20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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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미디언 김현영이 과거 사기 결혼을 당했다고 고백했다. 사진은 최근 출연 중인 유튜브 '완주여행상자' 방송 장면이다. /사진=완주여행상자 캡처
코미디언 김현영이 과거 사기 결혼을 당했다고 고백했다. 사진은 최근 출연 중인 유튜브 '완주여행상자' 방송 장면이다. /사진=완주여행상자 캡처
코미디언 김현영이 과거 사기 결혼을 당했다고 고백했다.

지난 26일 EBS1의 교양 프로그램 '인생 이야기 - 파란만장'(파란만장)에 출연한 김현영은 "결혼 사기를 당했다. 결혼 전 재력을 과시하던 전 남편이 결혼하자마자 금전을 요구했다"고 고백했다.

그러면서 "우리 어머니가 마음의 병이 커서 중환자실에서 한 달을 계시다 돌아가셨는데 전 남편이 '어머님 얼굴 보기 싫다'고 하더라"며 "그 때 진짜 사기라는 걸 알게 됐다. 하지만 그때까지만 하더라도 나쁜 사람이라는 생각은 못 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런데 마지막에 전 남편이 (어머니의) 조의금을 '며칠만 쓰겠다'고 가져가더니 그 돈까지 안 주더라"고 충격을 안겼다.

김현영은 "어머니가 돌아가시면서 나에게 '사기 결혼을 스스로 느끼게끔 해 준 것이 아닌가'는 생각이 들었다"고 전했다.

김현영은 20억원의 빚을 떠안게 된 배경도 전했다. 그는 "2년쯤 지나니 내 앞으로 20억원의 빚이 떨어질 거라는 연락이 오더라"며 "그래서 그 때 이혼을 해 줬다. 빚은 나누지 않았지만 전 남편 때문에 내가 지인들에게 빌린 돈을 갚기 위해 살고 있던 집까지 정리했다"고 밝혔다.

이어 "이혼할 때 보니까 내가 (전 남편의) 4번째 여자였다"며 "이제 부자라는 사람을 소개받아도 '또 어디서 돈 빌려 오라고 하겠지'라는 생각이 든다. 누구를 소개해 줘도 이제는 못 믿게 됐다"고 털어놨다.

김현영은 지난 1990년 KBS 공채 6기 코미디언으로 데뷔했다. 이후 '유머1번지'에서 활동하며 큰 인기를 끌다가 지난 2005년 연상의 사업가와 결혼했다. 이후 2년 간의 별거 후에 지난 2009년 이혼했다.

김현영은 최근 유튜브 채널 '완주여행상자'에 출연하며 다시 주목을 받는다.
 

김신혜
김신혜 shinhye1@mt.co.kr  | twitter facebook

안녕하세요. 머니S 김신혜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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