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증시전망] 외인이 '운전대' 잡은 코스피… 2550~2650선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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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미지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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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주 국내 증시(11월30일~12월4일)는 외국인 투자자들의 순매수 지속 여부에 따라 증시 방향이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방인성 케이프투자증권 연구원은 "이번달 코스피는 외국인이 1조9267억원 순매수했고 기관과 개인이 각각 1조6817억원, 1343억원 순매도했다"며 "코스피 업종별로는 보험(5.41%), 의료정밀(4.53%), 의약품(4.02%) 등 업종이 강세를 보였고 종이목재(-2.54%), 운수장비(-1.76%), 섬유의복(-1.26%) 업종이 약세를 보였다"고 설명했다.



코스피 주간 예상 밴드 2550~2650선 전망



케이프투자증권은 다음주 코스피 주간 예상 밴드로 2550~2650선을 전망했다. 연말 소비시즌 기대감을 상승 요인으로 봤고 단기 과열 불안심리가 하락요인으로 작용할 것으로 전망했다.

외국인의 코스피 순매수 지속 여부가 코스피 지수를 결정할 것으로 보인다. 방 연구원은 "11월 26일 기준 외국인은 4일과 25일을 제외하며 코스피를 연속 순매수했으며 순매수 규모는 7조4000억원에 육박한다"며 "12월에는 매수 탄력 둔화 혹은 매도세 전환 우려가 제기되고 있으나 외국인 순매수와 유의미한 방향성을 보이는 국내 상장사들의 이익전망과 원/달러 환율 여건이 한동안 우호적으로 진행될 것을 감안해 외국인 순매수 기조는 여전히 이어질 것"이라고 평가했다.

한국과 미국, 유럽, 일본 등 주요국 증시가 11월 한달동안 평균적으로 약 10% 내외의 급등세를 보이면서 단기 과열 우려도 나오고 있다. 방 연구원은 "12월에도 이 같은 랠리가 전개될 가능성은 높지 않지만 미국의 추가부양책 불확실성과 코로나19 대유행 지속 등 기존 악재가 부각되면서 가격 조정이 출현하더라도 하락 폭은 제한적일 것"이라고 전망했다.

추가 부양책은 유효기간이 정해진 이벤트이고 코로나19가 미치는 증시의 영향력이 갈수록 축소되고 있으며 국내 증시를 둘러싼 수급과 기업의 이익 전망은 견조하다는 것이 방 연구원의 설명이다.

다음주 투자전략에 대해 방 연구원은 "여전히 국내 증시의 상단을 열려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현시점에서 가격 부담으로 차익실현을 해 비중을 크게 줄인다면 주가 상승 시 고가에 매수할 수 있다"며 "주식자산에 대한 비중 조절이나 축소보다는 보유로 대응하는 것이 적절하다"고 조언했다.

한편 이번주 코스피는 2600선을 상회하며 2018년 1월 이후 사상최고치를 경신하는 등 낙관을 넘어 과열 분위기가 형성돼 있다.
 

윤경진
윤경진 youn1@mt.co.kr  | twitter facebook

시장 앞에서 항상 겸손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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