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O-옥스포드대 "아스트라제네카 임상 추가 정보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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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트라제네카 © 로이터=뉴스1
아스트라제네카 © 로이터=뉴스1

(서울=뉴스1) 신기림 기자 = 영국계 제약사 아스트라제네카의 백신 효능과 안전성을 확인하려면 임상과 관련해 더 많은 정보가 필요하다는 과학자들의 의견이 잇따르고 있다.

아스트라제네카와 백신을 공동 개발중인 옥스포드대학교 뿐 아니라 세계보건기구(WHO) 과학자들도 이 같은 의견을 표명했다고 CNBC방송이 2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옥스포드대의 존 벨 의학교수는 CNBC방송의 '클로징벨'에 출연해 "언론 발표( press release)로 과학적 결과를 공개할 때는 항상 문제가 생긴다"며 "모든 정보가 공개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해당 정보를 적절하게 판단하지 못할 수 있다"고 말했다.

케이트 오브라이언 WHO 백신 접종부 디렉터 역시 "언론에 공개된 정보는 제한적"이라며 "백신이 얼마나 많은 면역반응을 일으켰는지를 포함해 더 많은 정보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 다른 WHO 수석과학자 소먀 스워민나탄은 아스트라제네카 임상 실험의 규모가 "명확한 결론을 내리기에 너무 작다"고 지적했다. 정량의 절반을 투약받은 경우는 3000명이 되지 않는데 정량 투여 집단은 8000명에 달한다.

아스트라제네카는 지난 23일 최종 임상결과의 중간분석을 공개했는데, 두 가지 서로 다른 방식에서 62%와 90%의 효능이 나왔고 평균 70% 효능이라고 밝혔다. 정량의 절반을 투약받은 경우는 효능이 90%에 달했지만 정량을 투약받은 경우는 효능이 62%로 낮았다. 또, 높은 효능을 보인 경우 모두 55세 미만이었다는 점도 의문으로 지적되고 있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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